현대인의 마음행복을 위해 

불교와 현대의학을 접목한 교육과정이 마련됐습니다.

조계종 교육부장을 지낸 마음행복선원장 지우스님과 

대한민국힐링문화진흥원 이사장을 맡고 있는 

동국의대 정신건강의학과 사공정규 교수는 

최근 대구 마음행복선원에

‘마음행복 리더스 아카데미’를 개설했습니다.

‘마음행복 리더스 아카데미’는 

지우스님의 불교의 명상 강의와 

사공정규 교수의 뇌과학 강의를 통해 

현대인들의 스트레스와 트라우마를 치유하며 

행복의 길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아카데미 1기 과정은 

선착순으로 모집한 7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26일 첫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앞으로 매주 금요일 2교시에 걸친 강의를 진행하고, 

세미나와 수련회를 개최하는 등 

1년 과정으로 운영됩니다.

마음행복선원장 지우스님은 

“돈만을 중시하던 흐름에서 벗어나 

이제는 마음행복의 길을 서로 주고 받는 문화를 만들어 가야 하고, 

이것이 우리나라가 잘되는 중대한 방법”이라며 

아카데미 개설 취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