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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발소 화재 5명 부상
박명한 2004-04-15 08:54:39
오늘 오전 2시 50분쯤
경산시 하양읍 금락리 모 이발소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내부 13 평방미터를 태워 2백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40분만에 진화됐습니다.
불이 나자 이발소 2층 자취방에 있던
23살 이모씨 등 경일대 학생 3명이
불길을 피해 뛰어내리다 경상을 입었고
같은층에 사는 38살 조모씨와 12살난 조씨의 딸 등 2명이 연기에 질식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