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대구와 중국 베이징간에 정기노선을 개설해서
오늘 오후에 첫 취항합니다.
이 노선에는 149석 규모의 항공기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두차례 다니게 되며,
대구에서는 오후 1시10분에,
베이징에서는 현지시각 오후 3시반에 출발합니다.
전세기가 운행되온 대구와 베이징간에
정기노선이 취항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이로인해 두 도시의 비즈니스와 문화교류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오늘 오전 대구국제공항에서는
각계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정기노선 취항을 기념하는 축하행사가 열립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