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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불경)에 의한 수행

조회 1226

향수 2013-04-15 18:23:48

불교(불경)에 의한 수행
수행방법 가운데 바른 길이라면 그 어떤 방법이든 불경에 들어 있지 않은 것은 없다. 그것은 불경에 이미 이르시기를 ‘불경과 같이 하는 수행이 아니면 모두 어리석은 길’ 이라고 하셨기 때문이다.  누군가 불경을 보지 않고 석가세존의 실체를 알려고 하거나 판단하려 든다면 그것은 진정으로 어리석은 행위임을 깨달아야 한다.  가섭존자의 염화미소를 빌미로 글이나 말을 통해서는 불교의 진의를 알 수 없다는 생각이 이미 긴 세월을 통해 불가에 퍼져 있어, 묵언수행이나 화두참선, 호흡법 등 경전에 근거를 두지 않는 수행법이 오히려 세존의 정법을 흐리고 있을 뿐이다.  물론 말과 글만을 통해 궁극의 해탈을 이룰 수 있는 것은 결코 아니나, 가섭존자의 염화미소(捻華微笑)는 평생을 세존께 귀의하여 듣게 된 ‘설법의 결과’였음을 결코 간과해서는 안된다.
온 세상을 뒤져봐도 가장 큰 나무는 반드시 단 하나이며 또한 가장 귀한 나무도 단 하나일 뿐이다.  더구나 우주법계의 이치가 그대로 담긴 정각의 정신이 어찌 둘일 수 있겠는가. 더 이상 비교할 존재가 없는 깨달음이 곧 석가세존인 것이다.  세존은 인간이 없음을 설파하셨고 그러므로 생사도 본래 없음을 증명하시어 일체중생에게 ‘안도의 숨’을 선사하셨다.  그러나 그 가르침이 불경을 가볍게 여기는 어리석은 스승들의 작은 착오로 인하여 크게 왜곡되고 있다.  무명의 눈에는 반드시 생사(生死)가 있고, 자타(自他)가 있으며, 하지 말아야 할 것과 해야 할 것이 따로 나뉘어 있기 때문이다.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설하신 불경에 의한 수행이 곧 수행자의 본래 바탕임을 ‘이각큰스님의 불멸’을 통해 진정한 수행이란 무엇인지 느끼게 되었습니다. 무명의 눈으로 불법을 대하니 이미 잘못된 수행을 하는 어리석은 자가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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