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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정목스님 마음으로듣는 음악 대구공개방송 관련사진입니다. 상세보기

정목스님 마음으로듣는 음악 대구공개방송 관련사진입니다.

조회 4005

관리자 2008-03-19 17:15:10

지난 3.13 대구 한국불교대학 옥불보전에서 개최된

불교방송 인기 프로그램 '정목스님 마음으로듣는 음악' 대구공개방송 관련사진입니다.

당시 공개방송 현장의 감동과 열기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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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벤드 향기같은.정감있는 목소리가.맑은 음악에 실려 세파에 다친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합니다.
바쁜 하루 일과를 마치는 시간 저녁 7시~8시면 들을 수 있는 불교방송[정목스님의 마음으로 듣는 음악] 우리나라만이 아니라 전 세계의 불자들의 마음을 잡은 프로그램일 것이다.
프로그램을 진행하시는 정목스님의 고운 목소리와 좋은 말씀을 듣고[ 삶이 행복해졌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곤 했었다. 스님의 고운음성을 라디오를 통해 들으며 음성이 참 고우시다...생각했었다.


어느 인기가수보다 우리 불자들에게는 더 많은 인기를 받으시는 스님께서 우리절에 오셨다.


불교방송 정목스님의 [마음으로 여는 음악]이란 프로그램을 즐겨듣는 전국의 청취자들이라면 함께 하고 싶은 자리였을 정목스님의 [마음으로 여는 음악 대구 공개방송]이 우리절 옥불보전 대법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오후 3시 방송시간임에도 오전 10시 전부터 앞자리에 앉아 스님을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 뵐 수 있는 인연을 잡기 위한 스님을 사랑하고 존경하는 불자님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법당을 장엄하기 위하여 우담바라꽃공양회에서 아침부터 꽃공양에 들어가고, 동문신도회에서는 법당정리와 안전을 위하여 곳곳에서 안내를 하고, 감로다례회에서는 차공양을 하고 모두들 바쁜모습들이다.


오후 1시 30분이 넘어 스님께서 우리절에 도착하시고 차에서 내리시는 스님께 합장인사를 드리며 반갑게 맞으시는 신도님들 이에 반갑게 화답해 주시는 정목스님!
스님께서는 먼저 갤러리에 잠시 들리셨다가 먼저 공개방송 장소인 옥불보전에 방송전 점검을 하시기 위해 스님께서 모습을 보이시자 옥불보전을 가득메운 불자님들이 열광적으로 환호를 하고..

다시 갤러리로 올라오셔서 회주스님과 친견 및 차담시간을 가지셨다.
정목스님께서는 먼저 스님 대단하시다며 도심 가운데 이러한 도량을 이루신 것에 대한 인사를 하시고회주스님께서도 옥불보전을 가득 메운 시민들의 모습을 보시고[스님 방송이 인기가 높은가 보다]시고 이렇게 많은 불자들이 기도 수행하는 공간에 교육은 스님 혼자 하시는지 여러스님께서 참여를 하시는가?하시자 초창기에는 부전도 두고 하였었는데 지금은 상좌가 교육의 일부를 맡고 있다고 하시고.

정목스님께서는 이러한 것은 스님의 에너지가 아닌가 하시자 회주스님께서는 우리 불교가 탄탄하지 못하다. 조직력이 약하다.스님들의 역량이 문제가 아닌가 싶다. 대구도 현재 카톨릭에 딸리는 것 같고 부산도 현재 별반 차이가 없는 것 같다, 서울 충청도가 약세인데 부산, 대구지방도 그럴날이 멀지 않은것 같다시며 두 분 스님께서는 불교의 현실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시고.........

정목스님께서 스님의 원력과 에너지 그 뻗어가는 힘이 지금 서울로 가면 안되겠습니까?하시자 현재 복지시설, 어린이집 ,분원, 감포도량등 지역에 집중하여 있어 당장은 아니지만 언젠가는 서울로 갈 것이라고 하셨다.

한 시간여 차담 시간을 나누시고 식전행사가 열리고 있는 옥불보전 대법당에 정목스님께서 들어오시자 옥불보전 법당이 환호성으로 법당이 들썩인다. 회주스님께서도 제일 앞줄에 자리를 하시고......

[한국불교대학에 직접 와보니 거룩하고 대단합니다. 부처님 법을 펼치고 불사를 이루는 일이 보통일이 아닙니다 한국불교대학은 규모도 크지만 불교공부를 배우려는 사람들 숫자가 일년에 5000~6000명 그리고 이곳을 거쳐간 사람들만 십오만명에 이른다 합니다. 이정도라면 대보살의 원력이 아니라면 감당하기 어려울것입니다. 한국불교대학을 이끌고 게시느는 우학스님과 대중들의 원력에 저는 그저 두손모아 합장올릴뿐입니다.[마음으로 여는 음악] 대구에서의 첫만남 한국불교대학대관음사에서 부처님의 광명아래 이천팔년 새봄에 장엄한 막을 올립니다.]는 스님의 멘트에


와와와~~오오오~~~~함성과 박수가 울려퍼지고

[시작도 안했는데 눈물 흘리시는 분도 계시고 왜 우리는 만나기만 하면 이렇게 눈물 흘리는 관계일까요? 철철 울면서 서로를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을까요?
부처님은 사람은 누구나 고귀한 성품을 지니고 있는데 단지 그것을 모르고 있을뿐이다고 말씀하셨지요 정말 놀라운 일이지 않습니까? 자신이 쓸모없는 사람이 아니라 자신이 고귀한 성품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이...................


맑은 의식을 만나기 때문에 이 세상에 와서 마음공부만큼 소중하고 위대하고 감사한일이 있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이곳에 모여서 열띤수행과 정진을 하고 계시는 것이겠지요, 팔공산 대구. 경북지역을 대표하고 잇는 산 팔공산 팔공산 지역의 그기운과 열기가 대단하지 않습니까 ? 이 방송을 들으시는 분들은 십만군중이 모인줄 알거에요 말발굽 소리가 달려오는 소리가 나잖아요 ?


함성 한번 질러보세요(와~~~~하는 함성과 박수소리로 다시 한번 옥불보전 대법당이 들썩}

팔공산의 이름에 얽힌 이야기를 하시며 [팔공산의 기운을 받은 곳이 바로 한국불교대학이 아닌가 싶습니다. 우학스님께서 호랑이의 등에 타고 계신것 같다]고 하셨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스님의 법향이 담긴 말씀과 중간중간 특집방송으로 꾸며진 찬불가 합창, 가야금 연주, 안형수님의 기타연주등이 진행되었다.

우리절 합창단 지휘자이시고, 대구불교방송에서 매주 화요일 [함게 배우는 찬불가]를 진행하시는 권준대님의[행복하노라(우학스님 작시, 영법향 작곡), 거문도 뱃노래(한국가곡)]두곡의 찬불가 공양이 있었다, 반주에는 조은영님이 해주셨다.

우리절 중창단의 [축복(우학스님 작시, 영법향 작곡), Erestu(바로 당신이라는 듯의 스페인 가요)]의 찬불가 공양이 있었다, 반주는 이윤정님이 해 주셨다.

그리고 정목스님과 대관음사 회주스님의인터뷰가 열렸다.
[앞장서 있는 사람에게는 힘이 든다. 스스로 가시밭길을 걸어가시기를 원력 세우시고 힘든길을 걸어가시는 스님의 원력에 놀랐다.]시며 회주스님 단상위로 청하셨다.


정목스님;한국불교대학에서 신도님들이 무엇을 배우고 실천하기를 원하시나요?
정취자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한 마디가 있다면?

회주스님:순간순간 열심히 사는 것 그 것 이상없는것 같다.

정목스님;스님의 에너지의 원천은 어디라 생각하시는가?
회주스님; 매일매일을 열심히 살고 , 공부 열심히 하고, 참선,기도도 나름대로 열심히 합니다.

정목스님;스님은 원력하나로 사시는 분인것 같다, 영남쪽으로만 법을 펼치실것이 아니라 세계적으로 법을 펼쳐 보심은? 스님이나 일반 신도도 원력이 있어야 한다, 스님께서는 그것을 갖추신 분이시니 앞으로 더 힘차게 노를 저어갈 수 있도록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힘을 모아 주셔야 겠습니다. 스님 앞으로 하시고 싶은 일은?


회주스님;지금 당장 신입생 오천명 모으는 일이 당면과제이다.


정목스님께서는 법당과 절을 짓지않고 인터넷을 통하여 어디서나 접속을 하면 들을 수 있는 인터넷 방송으로 부처님을 펼치시겠다는 원을 세우시고, 현재 13개국에 방송되고 있는 유나방송으로 부처님을 법을 펼치고 계신다.

{ 유나는 (You are I)너와 나라는 뜻이고, 화합과 조화의 세상을 상징하는 조어라고

한다, 방송을 통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 싶은 사람들의 뜻이 모인 명상과 마음공부를 전문으로 하는 인터넷 방송(http://www.una.or.kr)이라한다.}

-가야금에 대한 설명, 그리고 금으로 봉황이 그려진 모습을 보여주시며 설명하시는 모습-


이미경님의 가야금연주가 있었다. 이미경님은 무형문화제 23호 가야금 산조 이수자시고, 영남대학교, 대구교육대학교, 경북예술고등학교등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22현 가야금 황금산의 백도라지]연주에 이어 12현 가야금으로 침향무 연주가 있었다. 침향무는 침향(전단향)이 가득하게 서려있는 공간에서 추는 춤이란 뜻이며, 느리게 여유가 있다가 급하게 곡이 울리는 고난도의 연주실력자만이 연주할 수 있는 곡이라는 스님의 설명이셨다. 침향무연주에 고수는 최병길님이 해 주셨다.


[서로가 서로를 돕고 시기히거나 질투하지 않고 산다면 그곳이 바로 불국정토이고, 가슴이 찡하고 눈물이 흐르고 예배 , 경배할 수 있다면 그 사람이 바로 부처가 아니겠습니까?]

[음악에 자연치유음악이라 하는데 동요가 치유력이 높게 나타났다고 한다 동요는 인간의 원초적으로 다가가는 마음의 노래, 본래의 고향으로 돌아가는 마음의 노래이다.
대구시화가 목련이지요 목련을 보면서 차가운 겨울을 나고 꽃을 피우는 강인함과 그리고 질때는 미련없이 떨어지는 담담함이 고귀해 보이는 꽃이다.]

회주스님께서 허락해주신다면 대구에서 공개방송을 할 때면 늘 이곳에서 하고싶다고 하시자 옥불보전의 모든이들이 동의를 하는듯 박수와 환호성이 일고, 회주스님께서는 웃음으로 긍정도 부정도 아닌.....

기타리스트 안형수(스페인 왕립학원연수)님의 독주곡[간결함]연주가 있고, 안형수님의 기타연주에 맞추어 정목스님과 함께하는 동요메들리부르기(겨울나무, 고향의 봄, 꽃밭에서, 반달) 시간에는 여기저기 눈물을 훔치시는 분들이 보였다.


이 땅의 모든아버지들에게 받치는 [꽃밭에서]를 부를때는 연세드신분들의 회상에 젖어드는 모습들이

........

스님의 말씀이 이어지시고, 오늘의 명상시간에 명상음악을 들으며 차분히 마음을 가다듬고 명상에 잠기는 시간.........
스님의 인사가 끝나고 방송이 끝났음을 알리자 모두 두시간이 언제 지나갔는지 모를정도로 스님의 목소리에 빠져들었던 시간이다.

방송이 끝났지만 법당을 가득메운 불자님들이 자리를 드지 못하고 단상앞으로 몰려들어 스님 손을 잡아보겠다는 분들이 너무 많아 스님께서 단상에서 내려오지를 못하시고, 스님께서 이를 배려하시어 잠시 사진을 찍을 시간을 내어주시고, 모두 손을 내밀어 스님의 손을 잡아주세요.


[ 행복하다 나는 행복하다] 행복을 느끼십시오.


스님께서는 마지막으로 불자님들을 향하여 [여러분의 기도속에 스님에 대한 기도도 해 주시길 축원드립니다]며 합장을 하시고 단상을 내려가시고, 함께 하였던 많은 불자님들은 떠나시는 스님의 모습을 보기 위하여 일층 일주문에서 기다리는 모습이다.

너무 많은 군중으로 인하여 스님께서 나가실수가 없어 다시 갤러리에서 회주스님과 차담을 나누시고, 회주스님의 안내를 받으시며 옥불보전 국제회의장, 삼보전, 하늘법당, 전통문화체험관, 도서관, 적멸보궁,납골당,지하공양간,종무소를 둘러보셨다. 스님게서 발걸음 하시는 곳마다 기도를 하시던 신도님들과 봉사를 하시던 봉사자들은 스님께 합장인사를 올리며 모두 반가움에 어쩔줄 몰라하는 모습이다. 일주문에서 기다리던 신도님들을 위해 잠시 시간을 내어주시고 법향을 남기시고 회주스님과 신도님들의 배웅을 받으며 떠나셨다.

인터넷을 통하여 13개국에 방송되는 그 저력으로 대구 공개방송에는 서울, 부산등 우리나라 정취자만이 아니라 멀리 캐나다 로키산맥에서 스님 눈이 녹으면 대구 공개방송에 가겠습니다고 하였는데 로키산맥의 눈이 녹아 9년만에 우리나라에 와서 공개방송에 참석하였다는 분, 일본 히로시마에서도 오셨다는분, 정말 인터넷의 힘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하였다.

지난달 스님께서 건강이 좋지못하여 잠시 방송을 쉬실때 모두의 마음은 안타까움이였는데, 어제 스님의 모습을 뵈면서 늘 건강하신 모습으로 우리들 곁에서 법향을 전해주실수 있도록 스님의 건강을 발원드려본다. 스님의 라벤다향기를 담은 법향을 언제까지나 들을 수 있기를 그리고 스님의 방송으로 모든 불자님들이 행복해 지실 수 있기를........

현장에서의 그 감동 그 느낌이 다 전달되지는 않겠지만 공개방송에 동참하지 못하신분들은 불교방송을 통하여 들으실 수 있습니다.
3월 16일 일요일 오후 7시 불교방송 정목스님의 [마음으로 마음으로 듣는 음악] 대구 공개방송특집을 들으시면 현장에 게셨던 분들은 그날의 감동을 다시 느끼 실 수 있을 것이고, 동참하지 못하셨던 분들도 아쉬움을 달래실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불교방송 정목스님의 [마음으로 듣는 음악]
방송시간 3월 16일 오후 7시

대구 불교방송 FM94.5MHZ 서울 불교방송 FM101.9MHZ

부산 불교방송 FM89.9MHZ 광주 불교방송 FM89.7MHZ

포항 불교방송 FM105.5MHZ 안동 불교방송 FM97.7MHZ

청주 불교방송 FM96.7MHZ

유나방송 http://un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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