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종영 프로그램

조용한절집??? 상세보기

조용한절집???

조회 1708

효민 2008-04-07 21:52:22

젊은 할머니따라 절에온 4살 홍이가
다들 이쁘다고 말을거니
'아이 시끄러워...'한다.
어이가없어
'아이고 홍아 미안하다 근데 니쫌 심하다.그치?'
홍인할머니만 바라본다.

할머니왈
'맨날 절에오면 조용해야한다꼬 쉿!! 했더니 야가 이캅니더'
홍이가 이뻤다

그리고....여러가지생각을해본다.
우린 혹시 불교라는...스님이라는...불자라는...차마버리지못하는 허상에 매달려 있진않나?

2500여년전의 부처님이 이시대에 오신다면
어떤 방법으로 어떤분위기를 만들어 당신의 논리를 펼치실까....

이조오백년의 산중불교
도성출입을 거부당했던 스님들..

나..
스스로의 틀도 못깨면서 남의 틀을 깰려고 오지랖넓은짓을 하고있진않는가...
방송을 통해 그 틀을 한번깨보려는데.... 글쎄요다



댓글 (1)

댓글 등록

입력된 글자수 0 / 3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