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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가 아를 배도...

조회 1101

효민 2008-03-03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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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가 아를 배도...


'아니땐 굴뚝에 연기나랴!' 우리속담에 이런말이 있다.
살아가면서 더러 억울하고 정말 '택'도아닌 말을 들을때가 있다.
처녀가 아ㅡ를 배도 할말이 있는법인데...

근데 희안하게도 밝히고 시비를 가릴려면 더 꼬이게된다.
그냥 그러려니...

발없는 말이 천리 갔다가 다시 돌아오겠지
아니땐 굴뚝에 연기 난다면 불지펴도 연기 안나는 날도있겠지..
세상은 돌고 돌겠지하며...살자.
그래서 보왕삼매론에선
"억울한일을 당하여도 굳이 밝히려하지말라 억울함을 밝히면 원망하는 마음이 깊어진다"고
하셨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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