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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불암

조회 1678

효민 2008-01-27 19:3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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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불암
진불암
팔공산 산행을...
치산계곡을 따라 진불암길로..
진불암 주지이신 덕조스님{예전 음악으로여는세상진행자}도 뵙고...
진불암은 아직까지 절입구에 차가닿지않는곳이라서좋다.
수도사입구에 차를두고 3킬로미터정도산을오르면 진불암이 보인다.비로봉이나동봉을 가기위핸 반드시거쳐가는곳이다.
오랜만에 주지스님께선 동행한 스님들과함께 군불때는 지글지글한황토방에 쉬었다가라며
군불을 아낌없이 넣어주시는바람에
우린 다시돌아올수없는 머언길 떠날뻔....죽음의 고비를 넘겼다

알고 보니
참나무를 지폈고 그 가스가 방에새어들어서...
마침 함께자던 9살꼬마 민지가 젤먼저 칭얼대는 바람에 깨었는데.. 모두 픽픽쓰러진다.
사제랑 함께나눈말..."우린 참 오래살지싶다 죽을고비를 자주 넘겨서..."
민지하는말"사람들걷는소리 때문에 잠을잘수가없어요"{산소부족으로 머리가 욱신거리는 소리}
아직도 정신이 몽롱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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