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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아침세상

11월 9일, 수요일 상세보기

11월 9일, 수요일

조회 1290

전진수 2005-11-09 09:27:04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 진숩니다.


11월 9일, 수요일 아침저널 2부입니다.


-포항 보경사 서운암 후불탱화를 비롯한 불교 문화재 6건이

경상북도 지정 문화재로 대거 지정됐습니다.


-제43회 소방의 날인 오늘

사고도시 대구를 안전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한

범시민 선포식이 열립니다.


-교원평가제 시범실시에 대해 교원단체가 크게 반발하고 있지만

학부모 단체들은 일제히 환영하고, 교원단체가 받아들일 것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학부모 단체 관계자와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지역소식,오늘은 청송 야송미술관이 지역문화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소식 등 경북 북부지역소식을 안동에서 전해드립니다.


-한 주간의 불교계소식을 정리하고 분석해드립니다.


이상이 오늘 다룰 주요 내용입니다.

sig

-기자마당(포항 보경사 서운암 후불탱화등 불교문화재 6건 경북도문화재 지정: 박명한기자,

소방의 날, 안전도시 범시민선포식: 이현구기자)

-교원평가제 시범실시 학부모단체 일제히 환영: 참교육을 위한

전국 학부모회 대구지부 김정금 정책실장)

-날씨(오늘과 내일:박수경아나운서)

-건강칼럼(태백한의원 한의학박사 노희목원장:이목구비중 코의 건강)

-지역소식(청송 야송미술관 지역문화중심 자리매김:안동 이연자통신원)

-한주간 불교계소식 정리와 분석(참여불교 최승천편집위원장;새총무원장 취임후 변화예상 등)

-아침칼럼(생활속의 부처님 말씀:군위 도봉산 신흥사 주지 범수스님: 위험한 상술)


closing


오늘 11월 9일은 119에서 유래한 제43회 소방의 날입니다.


사고도시의 오명을 쓰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주민들은

오늘 소방의 날을 맞는 감회가 남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2.18대구지하철참사를 비롯해 상인동 가스폭발사고,

최근의 상주자전거축제참사와 달성터널 화재사고 등

수많은 사고를 겪은 후 맞은 소방의 날이기 때문입니다.


사고가 터질때마다 사고예방을 위한 여러 가지 조치를 취했지만

다시금 터지는 사고에 정말 시민들은 불안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고를 체험하면서

이제 사후 수습에 대한 행동은 전국 어느 지역민들보다

신속하고 순조롭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과 교훈도

함께 얻을 수 있었습니다.


대구시와 대구시소방본부는 오늘 오전에

안전도시 대구선포식을 펼칩니다.


또 오늘을 내가정 내직장 안심진단의 날로 지정하고

각급학교와 직장에서 자신의 안전상황을 점검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와함께 안전체험행사를 실시하고,

오는 12일에는 재난대비 모의훈련도 실시합니다.


하지만 이처럼 많은 행사보다는

사고도시의 오명을 벗어나 안전도시로 거듭나기위해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더욱 중요합니다.


각 가정에 반드시 소화기를 배치하고,한개의 콘센트에 여러개의

전열기구를 사용하지 않는 것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시민들의 안전행동하나가 바로 대구를 사고도시에서 안전도시로

바꿀수 있는 행동인것입니다.


그리고 오늘 오전 11시 9분에 안전을 기원하는

사이렌이 울리면 운행중인 차량들이 3번 경적을 울리게 됩니다.


놀라지 마시구요, 안전대구 행사에 동참한다는 기분으로

사이렌이 울리면 자동차 운행중이신 분들은

3번 경적을 울려주시기 바랍니다.


11월 9일 수요일 아침저널 2부,오늘 순서 여기서 마감합니다,

우리 모두 성불합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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