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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아침세상

11월 8일,화요일 상세보기

11월 8일,화요일

조회 1182

전진수 2005-11-08 09:03:50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 진숩니다.


11월 8일,화요일 아침저널 2부입니다.


-교육인적자원부가 오늘부터 교원평가제를 실시하기로 한 가운데

지역 교원단체가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대구시의회가 새의장으로 강황의원을 선출하고

새출발을 다짐했습니다.


-대구 앞산 터널을 둘러싸고

찬반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역 주민들은 앞산터널 건설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관계자와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지역소식, 오늘은 경산시가지가 양심불량 쓰레기로 더럽혀지고

있다는 소식 등 경산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부동산코너, 오늘은 바뀐 아파트대책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이상이 오늘 다룰 주요 내용입니다.

sig

-기자마당(교원평가제 실시 앞두고 교육부와 교원단체 충돌:박명한기자, 대구시의회 새의장 강황의원선출:이현구기자)

-대구 앞산 터널 찬반 논란(상인동 지역 주민대책위원회 최선암위원장)

-날씨(박수경아나운서)

-건강칼럼(태백한의원 한의학박사 노희목원장:이목구비중 귀의건강)

-지역소식(경산시가지 시민들의 양심불량 쓰레기로 몸살:경산 이윤정 통신원)

-부동산코너(바뀌는 아파트부동산대책:부동산 114 이진우 대구경북지사장)

-아침칼럼(생활속의 부처님말씀:파계사 영산율원 율주 철우스님:낮추면 낮출수록 아름답다)

-간추린 뉴스(박수경아나운서)


closing


전역 2주만에 위암판정을 받고 숨진 노충국씨의 군진료기록이

조작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군의관이 위궤양으로 오진한 것이 두려워

암의 우려를 노씨에게 설명한 것처럼 진료기록부를 조작한 것입니다.


이에 따라 불과 열흘전에 국방부에서 발표한

군 진료과정에는 문제가 없다는 발표는 새빨간 거짓말이돼 버렸습니다.


그런데도 이제 국방부는

군의관의 범법행위에 대해 단독행위로 치부하기에 급급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말 어처구니 없는 일입니다.


지금부터라도 국방부는 실제로 조직적인 은폐가 없었는지

철저히 따져 봐야 할 것입니다.


노충국씨 사건을 계기로 군에서 얻은 중병과 후유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잇따르고 있다고 합니다.


저와 같은 희생자가 더 나오지 않도록 해달라고 했다는

고 노충국씨의 유언은 이땅의 모든 부모와 젊은이들의

국방부에 대한 경고입니다.


이제부터라도 국방의 의무를 다한 젊은이들이

병을 안고 사회로 돌아가는 일은 절대로 없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군의료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사병의 의료접근권의 안전성을 보장해야 할 것입니다.


11월 8일 화요일 아침저널 2부,오늘 순서 여기서 모두 마칩니다.

우리 모두 성불합시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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