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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아침세상

11월 7일, 월요일 상세보기

11월 7일, 월요일

조회 1212

전진수 2005-11-07 08:59:48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 진숩니다.


11월 7일, 월요일 아침저널 2부입니다.


-팔공산 동화사가 대웅전 해체복원공사를 마치고 낙성식을 봉행했다는 소식 등 지난 한주간의 지역불교계소식을 정리합니다.


-최근 개통한 대구지하철 2호선 에스컬레이터에서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는 소식등 주말과 휴일

보도국에 들어온 주요 뉴스를 알려드립니다.


-현장리포트, 오늘은 오는 9일 소방의날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여는 대구시와 대구소방본부를 찾아가봅니다.


-지역소식, 오늘은 경주 남산에서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불상머리가 발견됐다는 소식 등 경주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교육문제, 오늘은 자녀교육에서 아버지의 역할에 대해

알아봅니다.


이상이 오늘 다룰 주요 내용입니다.

sig

-한주간의 지역불교계소식(팔공산 동화사 대웅전 낙성식 소식 등:박원구기자)

-주말과 휴일 보도국 주요 뉴스(대구지하철 2호선 에스컬레이터 사고 빈발 등)

-현장리포트(9일 소방의 날 맞아 다채로운 행사:신서연리포터)

-지역소식(경주 남산 불상머리 발견:경주 공성규통신원)

-날씨(이번 한주 날씨:박수경아나운서)

-건강칼럼(태백한의원 한의학박사 노희목원장: 이목구비중 눈의건강)

-교육문제(자녀교육에서의 아버지 역할:대구 송원학원 윤일현선생)

-아침칼럼(생활속의 부처님말씀:비구란 어떤 사람인가? 파계사 영산율원 율주 철우스님)


closing


교원평가제 도입 협상이 결국 결렬됐습니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내일부터

전국 48개 초중고교에서 시범실시를 강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맞서 교원단체에서는 연가투쟁을 불사하는 등

강경 대응방침을 밝혔습니다.


학교 일선현장이 또 다시 소용돌이에 휘말려

학생들에게 피해가 돌아가지 않을까 심히 걱정스럽습니다.


이번 협상의 결렬은 양측의 대립이 원인이지만

교원단체의 책임이 더욱 큰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교육부는 당초 3월로 예정된 시범실시를 여러차례 연기하는 등

협상으로 해결하려 했으나

처음부터 교원단체는 수용의지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또 이번에 시범실시되는 교원평가제 방안도 교육부가 많이 양보한 사실상 반쪽평가에 불과합니다.


평가제의 핵심인 학부모의 평가가 만족도 조사로 후퇴했고

평가결과도 자기계발 자료로만 활용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도 교원단체에서는 이마저도 반대한 것입니다.


교원단체에서는 국민 80%이상이 교원평가제 실시를 찬성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지금이라도 합리적인 결단을 내리기를 바랍니다.


또한 교육부에서도 교원평가제가

교원들이 수긍할 수 있는 제도로 발전되도록

더욱 노력을 해야 합니다.


현장교육이 무너질때

그 피해자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돌아간다는 것.

교원단체나 교육부는 모두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11월 7일, 월요일,아침저널 2부, 오늘 순서 모두 마칩니다.

우리 모두 성불합시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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