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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아침세상

10월 28일, 금요일 상세보기

10월 28일, 금요일

조회 1346

전진수 2005-10-28 08:59:45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 진숩니다.


10월 28일 금요일 아침저널 2부입니다.


-대구 동구을 재선거에 출마했던 여야후보들의

공공기관 동구유치 공약으로 인해

혁신도시 입지선정의 공정성에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경북도내에서 추진돼온 각종 개발촉진 사업들이

예산확보의 어려움 때문에 무더기로 폐지됐습니다.


-오늘 대구 능인중학교에서

전국의 종립학교 대표들이 모여 교학연구발표회가 열립니다.

능인중학교 김용태 교장선생님을 만나봅니다.


-지역소식,오늘은 국도 20호선중

청도 화향읍 서상리에서 각남면 신당리구간이

4차선으로 확장된다는 소식 등 경북남부지역소식을 청도에서

전해드립니다.


-한주간의 스포츠소식을 정리합니다


이상이 오늘 다룰 주요 내용입니다.

sig

-기자마당(재선거 여야후보 공약으로 혁신도시 입지선정 공정성

우려 제기:박명한 기자, 경북도내 각종 개발추진사업 예산확보

어려움으로 폐지:이현구기자)

-전국 종립학교 교학연구발표회:대구 능인중학교 김용태교장선생

-날씨(오늘과 주말, 휴일 날씨:박수경아나운서)

-건강칼럼(태백한의원 한의학박사 노희목원장:임산부의 건강)

-지역소식(국도 20호선중 청도 화양읍 서상리-각남면 신당리구간

4차선으로 확장: 청도 박성기통신원)

-한 주간의 스포츠소식 정리(이승엽선수 일본 시리즈 활약:스포츠평론가 최동철위원)


closing


최근 대구시에서 마련한 노인일자리박람회에

일자리를 찾으려는 수많은 노인들이 몰렸습니다.


이날 박람회에는

성서공단 등 대구지역 84개 일반기업체의 협조로

55세이상 850여명의 노인들이

경비,청소,주유원 등 단순노무직과 전일근무형태의

노인적합 직종에 채용이 됐습니다.


그러나 이날 박람회에서는

대부분의 노인들이 직업을 구하지 못하고

쓸쓸히 발길을 돌려야 했습니다.


채용인원 850여명에 수천명의 노인들이 몰렸으니

어찌보면 당연한 얘기입니다.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고령화 진행속도가 가장 빠른 나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제 고령사회 문제는 우리 발등에 떨어진 불이 된 것입니다.


따라서 곱게, 건강하게 나이들어가는 것이 모두의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문가들에 의하면

곱게,건강하게 나이들어가는 방법중의 하나가

바로 할 일을 갖고 열심히 일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 현실에서 일하고자 하는 노인들에게

충분한 일자리를 제공해주는 것은 아득하기만 한 것 같습니다..


요즈음 청년실업이다해서 젊은층도 일자리를 못 구하는데

노인들에게까지 돌아갈 일자리가 어디 있냐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주위를 잘 돌아보면

노인들에게 적합한 틈새 직업은 얼마든지 있을 수 있습니다.


노인들에게 정서적,신체적으로 적합한 단순노무직 등을

끊임없이 개발하고 발굴하는 관계당국의 노력과함께

사업자들의 꾸준한 협조로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찾아주는 사회분위기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10월 28일, 금요일 아침저널 2부 오늘 순서 여기서 모두 마칩니다.우리 모두 성불합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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