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 진숩니다.

10월 20일, 목요일,아침저널 2부입니다.

-대구 동을 국회의원 재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후보자간의 비방전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경북 울진군이 우리나라에서 최고 오래된 것으로 밝혀진

불영사 불교가마 2채를 보물로 지정해달라는

문화재 지정신청을 했습니다.

-지난 14일부터 울산에서 열리고 있는 제86회 전국체육대회가

오늘 폐막됩니다.

지역 선수단 소식을 경북도 체육회 관계자와 알아봅니다.

-지역소식, 오늘은 구미에서 문화로 축제등 가을축제가 계속해서 열린다는 소식 등

구미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주말과 휴일 이용해 찾아 가볼만한 곳을 소개해드리는 시간,

오늘은 강원도 정선의 민둥산을 소개해드립니다.

이상이 오늘 다룰 주요 내용입니다.

sig

-기자마당(대구동을국회의원재선거 후보자간의 비방전 가열:

이현구기자, 울진군 불영사 불교가마 2채 보물로 지정신청:포항 동부지사 천구봉기자)

-제86회 전국체육대회 오늘 폐막 :경북도 체육회 김응삼과장

-날씨(박수경아나운서)

-건강칼럼(태백한의원 한의학박사 노희목원장:이목구비중 코의 건강)

-지역소식 (구미에서 문화로 축제 등 가을축제 연이어 열려:구미

정대휘통신원)

-여행지소개(강원도 정선군 민둥산:향토산악가 김태웅선생)

-간추린 뉴스(박수경아나운서)

closing

삼성라이온즈가 마침내 한국시리즈 정상에 섰습니다.

어제 tv중계를 통해서 보셨겠습니다만

삼성은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두산을 10대1로 물리치고

4전 전승을 기록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삼성은 그동안 스타가 즐비한 스타군단이었지만

모래알 조직력으로 큰 경기에서는 꼭 발목을 잡히는

팀이었습니다.

하지만 삼성은 올해부터는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다른 구단이 한여름 배팅훈련을 쉬고 있을때도

삼성선수들은 단 하루도 쉬지 않는 등

체력훈련을 게을리 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노력이 결국 지난 2002년에 이어

통산 2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이라는 성과를 낳은 것입니다.

삼성의 이번 우승은 침체된 지역경제로 인해

우울해 있던 지역민들에게는 오랜만에 즐거움을 선사한 낭보였습니다.

어려운 상황속을 살아가는 지역민들도

삼성의 끈질긴 인내력과 조직력을 통한 이번 우승에

많은 교훈을 얻었을겁니다.

삼성라이온즈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감독이하 선수들 모두 열심히 노력해

지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팀으로 영원히 남아줄 것을 부탁드립니다.

10월 20일, 목요일 아침저널 2부,오늘 순서 여기서 모두 마칩니다, 우리 모두 성불합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