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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아침세상

10월 19일, 수요일 상세보기

10월 19일, 수요일

조회 1363

전진수 2005-10-19 08:59:18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 진숩니다.


10월19일, 수요일 아침저널 2부입니다.


-대구를 동서로 잇는 지하철 2호선이

착공 8년 9개월만에 어제 개통됐습니다.


-북한이 평양에 어린이병원을 건립해 줄 것을

경상북도에 요청해왔습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이 제의를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조류독감 공포가 확산되면서

지역 축산당국도 방역활동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대비에 나섰습니다.

경북도 관계자와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지역소식,오늘은 대구의 한 스님이 도립 경도대학에

전 재산을 기탁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는 소식 등

경북북부지역소식을 안동에서 전해드립니다.


-한주간의 불교계소식을 정리하고 분석해드립니다.


이상이 오늘 다룰 주요 내용입니다.

sig

-기자마당(지하철 2호선 어제 개통; 이현구기자,

북한 평양에 어린이병원 건립 요청: 박명한기자)

-조류독감 경북도 방역현황(경북도 축산과 이재섭 사무관)

-날씨(박수경아나운서)

-건강칼럼(태백한의원 한의학박사 노희목원장 이목구비 중 코의 건강)

-지역소식(대구 한스님 전 재산 경도대학에 기탁:안동 이연자통신원)

-교계소식(총무원장 선거 소식 등:참여불교 최승천 편집위원장)

-아침칼럼(생활속의 부처님말씀:군위 도봉산 신흥사주지 범수스님:댓글의 심각성)

-간추린 뉴스(박수경아나운서)


closing

한국도로공사 등 13개 공공기관이 들어설

경북지역 혁신도시 유치활동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혁신도시는 광역시와 도에 한개씩 선정하는 것으로

공공기관 이전과 함께 최대 50만명 규모의 도시건설을 한다는

정부의 정책구상입니다.


혁신도시의 입지선정기준은

지역 거점으로의 발전 가능성과 도시개발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경북도내의 각 시군들도 본격적인 유치활동에

나섰습니다.


영천시는 지난 14일 인라인회원들이 경북도청까지

달렸고, 김천시도 29일부터 혁신도시 유치기원 김천 일주

전국도로사이클대회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상주시는 오늘 25만개의 종이학을 수집해

도로공사를 방문해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고,

문경시도 오는 30일 한국전력기술 노동조합과 시청직원간의

친선축구대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각 시군의 유치 경쟁이 조금은 과열로 치닫고 있는 듯해

걱정이 됩니다.


국토의 균형적 발전이라는 취지에 따라 실시되고 있는

혁신도시 입지선정이 시군민들의 과열 경쟁으로

지역 화합을 깨지 않을까 우려될 수준인 것입니다.

입지선정위원회에서는 이러한 점 잘 고려해

공정하고 미래를 내다 볼 수 있는 심사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입지선정에 뛰어든 시군들은

정정당당하고 차분한 유치활동으로 유치과열을 자제하는

지혜를 보여 주었으면 합니다.


10월 19일, 수요일,아침저널 2부, 오늘 순서 여기서 마감합니다.

우리 모두 성불합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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