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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아침세상

10월 13일, 목요일 상세보기

10월 13일, 목요일

조회 1390

전진수 2005-10-13 08:59:49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 진숩니다.


10월 13일, 목요일, 아침저널 2부입니다.


-대구시 의원들이 의정활동비 인상분을 소급해서 받으려 했다가

정부로부터 위법 통보를 받는 망신을 당했습니다.


-경북 포항 시내버스 회사의 파업 장기화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경상북도가 포항의 도 수목원에 새로운 장묘형태인

수림장을 조성하기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경상북도 관계자와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지역소식, 오늘은 구미에서 노인 일자리 박람회가 열린다는 소식 등 구미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주말과 휴일 이용해 찾아가볼만한 곳을 소개해드리는 시간,

오늘은 원주 치악산을 소개해 드립니다.


이상이 오늘 다룰 주요 내용입니다.

sig

-기자마당(대구시의원 의정활동비 인상분 소금 발의 위법통보 망신:이현구기자, 경북 포항 시내버스 파업 장기화:포항 천구봉기자)

-경상북도 도립 수목원에 수림장 설치:경북도 산림과 임희재사무관.

-날씨(박수경아나운서)

-건강칼럼(태백한의원 한의학박사 노희목원장:이목구비와 건강)

-찾아가볼만한 곳(원주 치악산:향토산악인 김태웅선생)

-아침칼럼(생활속의 부처님말씀:경산 자인 원효사 주지 해종스님:자원봉사에 대하여)

-간추린 뉴스(박수경아나운서)


closing


대구도시개발공사의 아파트 로열층 특혜 분양사건으로

시민들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이번 도개공의 아파트 특혜 분양사건은

전 사장이 특혜분양을 직원들에게 지시했고,

이를 감시해야 할 감사실직원까지 포함돼있어

아연 실색케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도개공은 끝없는 논란을 일으켜 왔습니다.


다 아시다시피 도개공은

집 없는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대구시가 출자해 설립한 지방공사입니다.


그런데도 그동안 도개공은

대구시 간부들의 퇴직 후 자리보전용으로 사용돼

논란을 일으켜 왔습니다.


그러다 이제는 직원들의 분양 잔치 놀음 장으로 활용을 하고 있으니 공기업의 도덕성은 털끝만치도 찾아볼 수 없게 됐습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대구시가 출자한 모든 지방 공기업운영 실태에 대해서

의심이 갈 정도입니다.


피땀흘려 노력해 푼푼이 모은 돈으로

집 한 채 마련해 보려던 서민들의 꿈을 뺏어간

이번 도개공 아파트 특혜분양 사건.


다시는 서민들의 피눈물을 흘리게 만드는

이러한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라도

철저한 수사로 준엄한 법의 심판을 받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이번 사건을 계기로

대구시 산하 지방공기업의 도덕성을 다시한번 돌아보는

기회가 됐으면 합니다.


10월 13일, 목요일 아침저널 2부 오늘 순서 여기서 모두 마칩니다. 우리 모두 성불합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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