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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아침세상

10월 12일, 수요일 상세보기

10월 12일, 수요일

조회 1217

전진수 2005-10-12 08:57:52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 진숩니다.


10월 12일, 수요일, 아침저널 2부입니다.


-대구지하철 2호선이 오는 18일 개통을 앞두고 있습니다.

개통을 앞둔 지하철 2호선의 안전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경북대와 영남대가 로스쿨,즉 법학전문대학원 유치를 위해

대규모 교수 공채에 나서는 등 지역대학간의 유치전이

다시 가열되고 있습니다.


-대구시 교육청이 펼치고 있는

난치병 학생돕기 모금운동이 이달말까지 집중적으로 실시됩니다.

대구시 교육청 관계자와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지역소식, 오늘은 세계의 축제로 우뚝 선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끝났다는 소식 등 경북 북부지역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한 주간의 불교계소식을 정리하고,분석해드립니다.


이상이 오늘 다룰 주요 내용입니다.

sig

-기자마당(대구지하철 2호선 오는 18일 개통 안전성 점검:이현구기자, 경북대 영남대 로스쿨 유치전 치열:박명한기자)

-대구시 교육청 난치병 학생돕기운동:대구시 교육청 윤연옥사무관)

-날씨

-건강칼럼(태백한의원 한의학박사 노희목원장:경락에 따른 체질)

-지역소식(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폐막:안동 이연자통신원)

-불교계소식(조계종 총무원장 선거 관련 소식; 참여불교 최승천편집위원장)

-아침칼럼(생활속의 부처님말씀:군위 도봉산 신흥사 주지 범수스님:내집마련에 두 번 우는 서민)

-간추린 뉴스


closing


요즈음 중국산 김치에 이어

중국산 양식어류, 심지어 국내산 양식어류에서도

발암물질이 검출됐다는 발표가 잇따라

국민들이 식품에 대한 불신감이 높은 상태입니다.


이런 상태속에

대구지역 초,중학교 주변의 식품업소들의 위생상태가

엉망이라는 소식입니다.


대구 남구청이 관내 초중학교 주변의 식품업소에 대한

위생단속을 실시한 결과

변질된 식품이나 유통기간이 지난 식품이 마구 팔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챦아도 학교급식의 위생시설이 엉망이라는 보도가 있은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또 다시 학생 상대 식품업소의 위생관리마저 불결하기 짝이 없다니 정말 기가 막힐 뿐입니다.


식품에 대한 안전성은 아무리 지나쳐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특히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먹는 먹거리가

크게 위협받고 있다는 것은 우리의 미래가 위협받고 있는 것입니다.


문제는 불량식품을 만들어 파는 업소이지만

이들을 관리,감독해야 할 관계당국의 무책임이 더욱 문제입니다.


정부의 하는 일이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만

국민들이 안전한 식품을 먹을 수 있도록 하는 일보다

더욱 중요한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어떤 일이 있어도

국민들이 먹는 먹거리의 안전성만은 반드시 확보돼야 할 것입니다.


10월 12일, 수요일 아침저널 2부, 오늘 순서 여기서 모두 마칩니다. 우리 모두 성불합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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