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 진숩니다.

10월 10일, 월요일, 아침저널 2부입니다.

-지역의 천년고찰 동화사와 은해사의 개산대재 소식 등

한 주간의 지역불교계 소식을 정리합니다.

-상주 운동장 참사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행사 대행을 맡은 업체가 공무원에게 추가로 금품을 건낸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화제의 현장을 찾아가는 현장리포트,

오늘은 제2회 대한민국 지역혁신박람회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지역소식, 오늘은 경주에서 도솔가 등 신라 향가로 잘 알려진

월명스님을 기리는 추모재가 열린다는 소식 등 경주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교육문제, 오늘은 고액 과외로 인한 부작용과 과연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이상이 오늘 다룰 주요 내용입니다.

sig

-한주간의 지역 불교계 소식(동화사와 은해사의 개산대재 등

지역 불교계 소식 정리: 박 원구기자)

-상주 참사 수사하고 있는 경찰, 행사 대행 업체 공무원에게

추가로 금품 건넨 정황 포착:박 명한기자

-현장리포트(제2회 대한민국 지역혁신박람회 현장:신서연리포터)

-건강칼럼(태백한의원 한의학박사 노희목원장:술과 건강)

-날씨(오늘과 한주 날씨; 박수경아나운서)

-지역소식(경주 공성규통신원:월명스님 추모재 소식 등)

-교육문제(고액 과외에 대해:대구송원학원 윤일현선생)

-아침칼럼(생활속의 부처님말씀:파계사 영산율원 율주 철우스님:

부처님이 물려주신 유산)

-간추린 뉴스(박수경아나운서)

closing

상주 운동장 참사에 이어

공사장의 붕괴사고 등 대형안전사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안전사고가 날때마다

관계자를 처벌하고 관련 법률을 개정한다고 난리 법석이지만

그러나 또 되풀이 되고 있습니다.

한 마디로 언론에서 말하는 사고공화국이라는 오명을

덮어 쓸 만 합니다.

그런데도 아직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근본 대책은 무엇일까요?

모두들 알고 있는 간단한 데 있습니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시민의식의 미숙입니다.

가을 산행이 시작되면서 추락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것도

바로 이러한 안전에 대한 시민의식의 미숙입니다.

이러한 시민의식의 제고를 위해서는

사고가 났을 때 책임소재를 분명히 하고

처벌을 강화해 사고가 나면 패가망신한다는 사회풍토를 만들어야 합니다.

과거 성장지상주의 시대에 무리를 해서라도 임무를 완성하는

그런 미덕은 이제 통하지 않아야 합니다.

금전적인 이익보다는 시민들의 고귀한 생명이 보장되는

안전 제일주의를 추구해 사고공화국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날 때도 되지 않았습니까?

그런점에서 지역에서 일어난 이번 상주참사사고에서도

수사당국은 한 점 의혹없는 철저한 수사로

책임소재를 분명히 밝혀야 할 것입니다.

10월 10일, 아침저널 2부 오늘 순서 여기서 모두 마칩니다.

우리 모두 성불합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