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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아침세상

10월 6일, 목요일 상세보기

10월 6일, 목요일

조회 1289

전진수 2005-10-06 09:08:53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 진숩니다.


10월6일, 목요일 아침저널 2부입니다.


-제2회 대한민국 지역혁신박람회가 어제

대구에서 개막됐습니다.


-백여명의 사상자를 낸 상주 압사사고는

상주시로부터 특혜를 받은 기획사가

총체적으로 부실 운영했다는 사실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지역의 대표적인 국립대학인 경북대가

일반인을 대상으로 산림학교를 열고 있어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대학 관계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지역소식, 오늘은 구미시에서 도내 최초로 친환경농업 육성조례를 제정했다는 소식 등 구미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주말과 휴일 이용해 가볼만한 곳을 소개해드리는 시간.

오늘은 영남 알프스와 경남 밀양을 소개해드립니다.


이상이 오늘 다룰 주요 내용입니다.


sig

-기자마당(제2회 대한민국 지역혁신박람회 개막:이현구기자,

상주 압사사고 기획사 총체적 부실 운영:박명한기자)

-경북대 산림학교 운영(경북대 농업생명과학대학 주성현교수)

-날씨(박수경아나운서)

-건강칼럼(태백한의원 한의학박사 노희목원장:술과 건강)

-지역소식(구미 도내 최초로 친환경농업 육성조례 제정:구미 정대휘통신원)

-찾아가볼만한 곳(영남 알프스와 밀양 일대: 향토 산악인 김태웅선생)

-아침칼럼(생활속의 부처님말씀;경산 자인 원효사 주지 해종스님:가을은 마음을 넉넉하게 합니다)

-간추린 뉴스(박수경아나운서)


closing


대구지역 초중고의 학교급식 위생수준이

전국 최하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 교육청이 국정감상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위생점검 결과

전국 16개 시도중에

대구지역 학교급식위생상태가 전국 최하위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평상시 학교급식에 대한 관리감독이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동안 학교급식에 대한 위생에 대해서

이 시간에도 많이 지적을 했습니다만

이러한 결과가 또 나왔다는 것은 정말 충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


청소년들이 누구입니까?


장래 이 나라를 이끌어 갈 주인공들입니다.


그들에게 먹이는 학교급식의 위생수준이 엉망이라는 것은

결국 우리의 미래를 망치는 일입니다.


다시한번 대구 교육당국의 학교급식에 대한 철저한 감독관리를

부탁드립니다.


이와함께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의 식재료 관리부실도

최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불가에서는

“모든 법은 인연을 쫓아 났다가,모든 법은 인연을 쫓아 멸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인과응보의 삶을 한마디로 표현한 말입니다.


현재의 이익을 위해 악업을 짓는 것은 분명히 멸하게 됩니다.


식재료 관리부실을 저지른 학교급식 납품업체들은

이 말 꼭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10월 6일,목요일 아침저널 2부 오늘순서 여기서 모두 마칩니다.

우리 모두 성불합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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