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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아침세상

10월 3일, 월요일 상세보기

10월 3일, 월요일

조회 1157

전진수 2005-10-04 09:11:26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 진숩니다.


10월 3일, 월요일 아침저널 2부입니다


-가을을 맞아 다양한 산사음악회가 열린다는 소식 등

한 주간의 지역불교계소식을 정리합니다.


-제4338주년 개천절인 오늘

팔공산 비로봉에서 전통문화를 복원하는 제천행사가 열리는 등

각지에서 다양한 축제가 이어집니다.


-현장리포트, 오늘은 2005 대구 국제오페라 축제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지역소식,오늘은 가을을 맞아 천년고도 경주에서도

많은 문화행사가 열리고 있다는 소식 등 경주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교육문제, 오늘은 수능 50여일을 앞둔 시점에서

마무리 대책에 대해 알아봅니다.


이상이 오늘 다룰 주요 내용입니다.


sig


-한주간의 지역불교계소식(산사음악회 이어져 등:박원구기자)

-보도국 연결(개천절 행사소개)

-현장리포트(2005대구국제오페라축제현장:신서연리포터)

-건강칼럼(태백한의원 한의학박사 노희목원장:수험생 건강)

-지역소식(천년고도 경주에서도 문화행사 잇따라:경주 공성규통신원)

-교육문제(수능 50여일 앞둔 시점에서의 수능마무리대책:대구송원학원 윤일현선생)

-아침칼럼(생활속의 부처님 말씀:파계사 영산율원 율주 철우스님:

번뇌가 많으면 자각도 길다)


closing


오늘은 이 땅에 하늘이 열린 개천절입니다.


그런데 개천절인 오늘도

요즘까지도 계속되고 있는

단군상 훼손문제로 씁쓸한 마음 금할 길없습니다.


그동안에도 가끔 초등학교에 서있는 단군상 훼손문제가

발생했습니다만

몇칠전만해도 경북 봉화의 한 초등학교에서

단군상 머리부분이 훼손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훼손사건보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훼손후에 발생하고 있습니다.


홍익문화운동 단체 관계자들은

단군상을 즉각 복원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는 반면에

기독교 단체는 단군상의 철거를 요구하며

기독교 신자 자녀들의 등교 거부운동까지 계획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글쎄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무리 신화라고 해도 우리의 조상을 거부하는

모 종교단체의 이러한 행위를 좀처럼 이해하기 힘듭니다.


세상을 널게 이롭게 하라는 홍익인간의 건국이념사상이

일부 종교세력에 의해 훼손되는 일이 없기를

개천절인 오늘 아침 기원해봅니다.


10월 3일, 월요일 개천절에 보내드린 아침저널 2부

오늘 순서 여기서 모두 마칩니다.


우리 모두 성불합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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