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라디오아침세상

9월 30일, 금요일 상세보기

9월 30일, 금요일

조회 1402

전진수 2005-09-30 08:58:07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 진숩니다.


9월 30일, 금요일 아침저널 2부입니다.


-대구시가 국내외 컨택센터 유치에 발벗고 나섰습니다.


-개천절이 낀 10월의 첫 연휴를 맞아

지역불교계에서는 산사음악회와 체육대회 등

크고 작은 행사가 잇따라 펼쳐집니다.


-종교의 벽을 초월한 “화해와 살림의 노래”라는 주제의

산사음악회가 내일 대구 앞산 공원에서 열립니다.

은적사 주지 허운스님을 만나봅니다.


-지역소식, 오늘은 성주보건소에서 실시하는 농촌 여성 스트레칭운동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는 소식 등 경북 남부지역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한주간의 스포츠 소식을 정리합니다.


이상이 오늘 다룰 주요 내용입니다.

sig

-기자마당(대구시 국내외 컨택센터 유치 나서:이현구기자,

10월의 첫연휴 지역불교계 산사음악회와 체육대회 등 행사 : 박명한기자)

-은적사 산사음악회(은적사 주지 허운스님)

-날씨(주말과 휴일 날씨:박수경아나운서)

-건강칼럼(태백한의원 한의학박사 노희목원장:이목구비중 입술과 입)

-지역소식(성주보건소 농촌 여성 스트레칭운동 프로그램 인기:청도 박성기통신원)

-한 주간의 스포츠소식(축구국가대표팀소식 등:스포츠 평론가 최동철위원)

-아침칼럼(생활속의 부처님 말씀: 진각종 포교부장 회성정사:기업체의 출산장려정책)

-간추린 뉴스(박수경아나운서)


closing


0교시 수업이 초등학교에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특히 대구지역은 상당수 초등학교에서

0교시 수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교육부가 국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대구의 경우 160개 초등학교에서

만5천여명의 학생들이 0교시 수업을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0교시 수업은 주로 컴퓨터 등 특기적성수업인데

오전 7시에 수업이 이루어져

적어도 새벽 6시에는 등교를 해야합니다.


1,2학년등 저학년 어린이의 경우 보통

힘든일이 아닙니다.


전문가들은 0교시 수업이

어린이들의 성장발달에 심해한 피해를 끼친다고 지적합니다.


성장기의 어린이들이 아침 수면을 충분히 취하지 못하면

신체는 물론 두뇌 발전에도 큰 지장을 준다는 것입니다.


0교시 수업은 보통 학부모들의 요구로 실시된다고 합니다.


자식의 건강은 아랑곳 않고

초등학생까지 학력경쟁으로 내모는 것이

정말 자식 사랑일까요?


9월의 마지막날 아침, 우리 학부모들 곰곰이 한번 생각해볼일입니다.


아울러 이를 방관하고 있는 교육당국도

이러한 행위가 우리의 미래를 암담하게 한다는 것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9월 30일, 금요일 아침저널 2부 오늘 순서 여기서 모두 마칩니다.

우리 모두 성불합시다, 감사합니다.


댓글 (0)

댓글 등록

입력된 글자수 0 / 3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