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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아침세상

9월 29일, 목요일 상세보기

9월 29일, 목요일

조회 1398

전진수 2005-09-29 09:07:01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 진숩니다.


9월 29일, 목요일,아침저널 2부입니다.


-술자리 폭언 파문이 다음달 26일로 예정된 대구 동구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영일만 신항 배후 산업단지에 편입되는 토지 소유자들이

보상가가 낮다며 토지협의불가서를 제출한데 이어

가두시위 등 집단행돌에 들어갈 움직임을 보여

신항만 건설의 차질이 우려됩니다.


-경북 영천시가 한방진흥특구 지정을 계기로

한약재 유통의 중심도시로 발돋음 하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역소식, 오늘은 구미시가 국제도시로 성장하는데

외국어 통역 자원봉사자들이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소식 등

구미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주말과 휴일을 이용해 찾아가볼만한 곳을 소개해드리는 시간,

오늘은 전남 화순의 천불산 운주사를 소개해드립니다.


이상이 오늘 다룰 주요 내용입니다.

sig

-기자마당(술자리폭언파문 대구 동구을 재선거 영향:박명한기자,

영일만 보상문제로 신항만건설 차질우려:포항 동부지사 천구봉기자)

-경북 영천시 한방축제 등(영천시 한방지원 개발팀 전태곤팀장)

-날씨(박수경아나운서)

-건강칼럼(태백한의원 한의학박사 노희목원장:이목구비중 입과입술)

-지역소식(구미시 국제도시 성장 외국어 통역 자원봉사자 큰 역할:구미 정대휘통신원)

-여행지소개(전남 화순 천불산 운주사:산악인 여행가 김태웅선생)

-아침칼럼(생활속의 부처님 말씀:경산 자인 원효사 주지 해종스님:자연재해도 인재가 많다)

-간추린 뉴스(박수경아나운서)


closing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북도 고위 공무원들이 줄이어 사퇴하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도정은 선거분위기에 휘말려

업무공백은 물론 공직기강 해이 등의 부작용이 심각한 실정입니다.


여기에다 이의근 경북도지사의 임기 말 레임덕현상까지 겹쳐

업무해이는 말 못할 위험수위에 이르고 있습니다.


내년 지방선거에 따른 현재 분위기를 보면

무보수에 가까웠던 지방의원이 유급제로 바뀌면서

그동안 지방자치에 무관심했던 사람들이 너도 나도 참여해

조기 과열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에 공무원까지 가세하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퇴임예정 공무원들이 정당의 공천을 받기위해

업무중에도 이곳저곳 기웃거리는 추태마저 보인다고하니

기가 막힐 지경입니다.


이에 따라 내년 지방선거는 유례없는 과열과 혼탁,

행정공백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물론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러한 현상이 어느 정도 있을 것이 예상되지만

지금의 현상은 분명 과열과 혼탁으로 흐르고 있어

심히 걱정되는 것입니다.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이 되고 있는 지방선거 혼탁에 대한

특단의 대책이 분명히 세워져야할 때라는 생각이 듭니다.


9월 29일, 목요일 아침저널 2부 오늘 순서 여기서 모두 마칩니다,

우리 모두 성불합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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