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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아침세상

9월 28일,수요일 상세보기

9월 28일,수요일

조회 1312

전진수 2005-09-28 09:00:01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 진숩니다.


9월 28일, 수요일 아침저널 2부입니다.


-국회의원 술자리 폭언의 당사자는

대구지검의 간부였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국회의원 대구 동구을 재선거 출마를 선언한

이강철 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이 동구에 혁신도시를

유치하지 못하면 당선되더라도 의원직을 내놓겠다고 밝혀

공정해야할 혁신도시 입지선정이

정치적 목적에 이용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청도 적천사가 다음달 1일,

사찰 창건을 기념하는 “제2회 은행나무 별빛축제”를 개최합니다.

적천사 주지 덕현스님을 만나봅니다.


-지역소식, 오늘은 안동에서 국제행사가 잇따라 열리게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는 소식 등 경북 북부지역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한주간의 불교계 소식을 정리하고 분석해드립니다.


이상이 오늘 다룰 주요 내용입니다.


sig

-기자마당(술자리 폭언 당사자 검찰간부:박명한기자,

이강철 전 청와대시민사회수석, 동구에 혁신도시 유치 공약 논란:이현구기자)

-청도 적천사 제2회 은행나무 별빛축제(적천사 주지 덕현스님)

-날씨(박수경아나운서)

-건강칼럼(태백한의원 한의학박사 노희목원장:이목구비중 코)

-지역소식(안동에서 국제행사 잇따라 열려: 안동 이연자통신원)

-한주간의불교계소식(차기 총무원장 선거관련소식:참여불교 최승천편집위원장)

-아침칼럼(생활속의 부처님 말씀: 군위 도봉산 신흥암주지 범수스님:우리의 교육현장)

-간추린 뉴스(박수경아나운서)




closing


국회의원 술자리 폭언은

국회의원이 아니라 그 자리에 함께 있던 대구지검의

모검사 였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로써 당사자로 지목된 한나라당 주성영의원은

누명을 벗게 됐습니다.


이제 사건의 진상은 밝혀졌지만

모두들 씁쓰름한 생각을 갖게 되는 것은

그동안 정치권이 보여준 행태때문입니다.


처음 사건이 터졌을때

열린우리당은 호재를 만난 듯

술자리에 참석한 의원까지 가세해

주의원을 몰아붙였습니다.


사건의 정확한 진상이 밝혀지지도 않았는데도

술자리에 참석한 자기당 의원말만을 믿고

정치적 공세로 몰고 간 것은 결코 옳지 못한 처사였습니다.


특히 대구는 다음달에 동구을 선거구에서

국회의원 재선거가 치러지는 곳이어서

더욱 그렇습니다.


주의원이 음모론을 제기한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정치권의 오래된 관행도 문제입니다.


국감을 나온 국회의원들이 피감기관 관련자와

술자리를 같이 한 것은 분명 없어져야할 관행입니다.


어쨌든 이런 사건이 반복되는 우리의 정치현실이 참으로

한심스럽습니다.


다시한번 정치권의 대오각성을 촉구해봅니다.


9월 28일, 수요일, 아침저널 2부,오늘 순서 여기서 모두 마칩니다. 우리 모두 성불합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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