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라디오아침세상

9월 23일, 금요일 상세보기

9월 23일, 금요일

조회 1537

전진수 2005-09-23 08:58:42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 진숩니다.


9월 23일, 금요일 아침저널 2부입니다.


-국회 국정감사가 어제부터 시작됐습니다.

지역에서도 어제 대구고등법원과 지방법원,

대구고등검찰청과 지방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가 진행됐습니다.


-군용 비행장 소음과 관련해

현재 진행중인 소송의 절반이상이

대구비행장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천 청암사 승가대학 학인스님들이 오늘

시골 초등학교 가을운동회에 직접 참여해

어린이들과 함께 가을운동회를 펼칩니다.

자세한 내용 청암사 승가대학 도운스님과 함께 알아봅니다.


-지역소식, 오늘은 선산읍 영명사에서 네분의 큰스님초청법회가

열린다는 소식 등 구미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한 주간의 스포츠 소식을 정리합니다.


이상이 오늘 다룰 주요 내용입니다.

sig

-기자마당(국회 국정감사 지역에서도 시작:이현구기자,

군용 비행장 소음 소송 대구비행장에 집중:박명한기자)

-김천 청암사 승가대학 학인스님들 관내 초등학교 운동회 참여

(청암사 승가대학 도운스님)

-날씨(주말과 휴일날씨:박수경아나운서)

-건강칼럼(태백한의원 한의학박사 노희목원장: 이목구비 중 귀)

-지역소식(선산읍 영명사 큰스님 초청 법회 봉행:구미 정대휘통신원)

-한 주간의 스포츠소식(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등:스포츠평론가 최동철위원)

-아침칼럼(생활속의 부처님말씀:진각종 포교부장 회성정사:생명을 지키자)

-간추린 뉴스(박수경아나운서)

closing


어제 오후 대대급 규모로는 처음으로

대구시 여성 예비군이 육군 50사단에 창설됐습니다.


일하면서 싸우고, 싸우며 건설한다는 캐치프레이즈로

지난 1968년에 창설된 예비군은

그동안 울진,삼척 공비 침투사건과 같은 중요 작전에서

혁혁한 전공을 세웠고,

평상시에는 각종 재해나 농촌 지원 등에 앞장서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 75년,

나라 지키는 일을 남자에게만 맡길 수 없다며

남동순 여사 등 130여명의 여성들이 자발적으로

최초의 여성예비군을 창설했습니다.


그후 이같은 여성들의 애국정신이 이어져

최근에는 춘천,창원,부산 등에서도

소대 규모의 여성 예비군이 고향을 지키기위해 조직됐습니다.


그러나 육군 정규사단소속 대대급 규모로는 처음으로

어제 육군 50사단 대구시 여성 예비군이 창설된 것입니다.


어제 창설된 대구 여성 예비군은

제식과 안보훈련, 사격술 등 기초 군사훈련을 모두 수료한

450명의여성들, 9개소대로 구성돼있습니다.


현재 예비군은 국방부의 2002군 개혁과 맞물려

변화의 기로에 서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대구 여성들로 구성된

대구시 여성예비군이 나라지키는 일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은

분명 예비군의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것임에 틀림없습니다.


대구시 여성예비군의 창설을 다시한번 축하하며

대구의 여성 후예들이 이 나라를 굳건히 지켜내는데

일익을 담당해줄 것을 기대해봅니다.


9월 23일, 금요일, 아침저널 2부,오늘 순서 여기서 모두 마칩니다. 우리 모두 성불합시다, 감사합니다.


댓글 (0)

댓글 등록

입력된 글자수 0 / 3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