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 진숩니다.

추석 연휴 잘 보내셨습니까?

9월 20일 화요일 아침저널 2부입니다.

-추석 연휴가 지났습니다.

이번 추석 연휴는 예년보다 짧은 탓인지

사건 사고가 많긴 했지만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었고

예상보다는 간선 국도와 고속도로도 지정체가 심하지는 않았습니다.

-현장리포트, 오늘은 지역 외국인 유학생들의 추석 체험 현장을

찾아가 봤습니다.

-지역소식, 오늘은 추석연휴를 맞아

자신도 어려운 환경에 있으면서도 이웃을 돕는 선행을 베풀고 있는 할머니가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는 소식 등

경산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부동산 코너, 오늘은 8.31부동산대책이후 지역부동산 변화를

알아봅니다.

이상이 오늘 다룰 주요 내용입니다.

sig

-기자마당(추석연휴 사건사고 등:박명한기자)

-현장리포트(지역 외국인 유학생들의 추석 체험현장:신서연리포터)

-날씨(주간날씨:박수경아나운서)

-건강칼럼(태백한의원 한의학박사 노희목원장:수험생 건강관리)

-지역소식(이웃돕는 할머니 소개: 경산 이윤정통신원)

-부동산코너(8.31부동산대책이후 지역 부동산 변화)

-아침칼럼(생활속의 부처님말씀:파계사 영산율원 율주 철우스님:

우리는 자비로운가 생각해보자)

-간추린 뉴스(박수경아나운서)

closing

민족의 명절 추석연휴가 지나갔습니다.

이번 추석은 예상과 달리 귀향과 귀경도

짧은 연휴기간에 비해서는 큰 어려움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또 연휴기간 동안 뜻밖의 큰 선물이 전해졌습니다.

바로 연휴 마지막날인 어제 극적으로 타결된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한 6자회담이었습니다.

그동안 계속된 경제 불황으로

우울한 추석을 보내던 국민들로서는

오랜만에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번 합의로 한반도 긴장 완화는 물론

벌써부터 세계적 평가기관들로부터 우리나라의 신용평가등급

상승 얘기가 솔솔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북한과 미국 양자가 모두

이번 합의를 충실히 잘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일이

남아있습니다.

그러기위해선 핵사찰등 앞으로 북측이 받아야할

국제사회의 검증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꾸준한 남북교류 등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추석연휴가 끝나고 오늘부터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연휴의 들뜬 기분을 차분히 잠재우고.

맡은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마음 다짐도 꼭 필요하겠습니다.

9월 20일,화요일 아침저널 2부 오늘순서 여기서 마감합니다.

우리 모두 성불합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