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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아침세상

9월 13일 화요일 상세보기

9월 13일 화요일

조회 1473

전진수 2005-09-13 08:59:34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 진숩니다.


9월 13일, 화요일 아침저널 2부입니다.


-대구지하철 2호선 개통이 다음달 18일로 늦춰졌습니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 신인들 뿐 아니라

고위 공무원들까지 대거 출마할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제14호 태풍 나비로 큰 피해를 입은 울릉군에서는

민관군이 힘을 합쳐 복구작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울릉군 관계자와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지역소식,오늘은 농촌지역에서 올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경관농업정책이 농촌실정과 맞지 않아 농민들이 외면하고 있다는

소식 등 경산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부동산코너,어제 대구 달성군이 주택투기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오늘 부동산코너는 주택투기지역에 대해

알아봅니다.


이상이 오늘 다룰 주요 내용입니다.

SIG

-기자마당(대구지하철 2호선 개통 다음달 18일로 늦춰져;이현구기자,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출마자 러쉬이뤄:박명한기자)

-제14호 태풍 나비로 큰 피해를 입은 울릉군 복구작업 활발

(울릉군 재난관리담당 박성식계장)

-날씨(박수경아나운서)

-지역소식(경관농업정책 농민들 외면:경산 이윤정통신원)

-부동산코너(투기지역에 대해:부동산 114 이진우대구경북지사장)

-아침칼럼(생활속의 부처님말씀: 파계사 영산율원 율주 철우스님:

나부터 악업을 짓지 말자)

-간추린 뉴스(박수경아나운서)


CLOSING


전국의 지하철, 일반열차, KTX 등의 실내공기 오염도가

위험수준에 이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국회 조성식의원에게 제출된 환경부조사에 따르면

전국의 지하철 내에는 이산화탄소와 미세 먼지 등

유해물질이 허용 기준치의 4-7배까지 검출되는 등

실내공기오염도가 위험수위에 달했습니다.


일반열차와 KTX는 지하철보다는 양호했지만

실내공기 속의 이산화탄소와 프롬알데히드 농도가

병원이나 백화점 등의 허용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우리 지역 대구지하철 1호선 전동차 실내에서도

이산화탄소와 프롬알데히드의 농도가 기준치를 훨씬

초과됐습니다.


이중 특히 프로알데히드는 암을 유발하고

두통과 천식, 아토피성 피부염, 정신집중 곤란등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환경을 피하기위해서는

실내공기를 정화해야 합니다.


그런데 가장 최신의 교통수단이라는 KTX조차

아직 실내공기정화장치를 마련하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지하철이나 일반 열차,KTX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수단입니다.

그렇다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사람들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당연히 정부가 해야할 몫입니다.


환경부는 뒤늦게나마 이번 조사에 자극받아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 질 관리법을 개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늦은감이 있지만 정말 다행한 일입니다만

정부는 지금부터라도 이처럼 철저한 공기정화대책에

나서야 할 것입니다.


9월 13일, 화요일, 아침저널 2부,오늘 순서 여기서 모두 마칩니다.

우리 모두 성불합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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