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 진숩니다

9월 12일 월요일 아침저널 2부입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스님이 어제 새벽 입적했다는 소식 등

한 주간의 지역불교계 소식을 정리합니다.

-제14호 태풍 나비로 인한 경북도내 재산피해가

61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현장리포트, 오늘은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추석을 준비하는 현장을 찾아갑니다.

-지역소식, 오늘은 불교성지인 경주 남산에 허물어진 채

방치돼오던 석탑 7기가 제 모습을 찾았다는 소식 등

경주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우리의 교육현실을 짚어보고, 그 해결책을 모색해보는 시간

오늘은 자녀를 현명하게 기르기위해 부모들이 신경써야 할 점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이상이 오늘 다룰 주요 내용입니다.

sig

-한 주간의 지역불교계소식(조계종 총무원장 법장스님 입적 소식 등 :박원구기자,

제14호 태풍 나비로 인한 경북도내 재산피해 615억원으로

잠정 집계:이 현구기자)

-현장리포트(추석 준비하는 현장:신서연 리포터)

-날씨(오늘과 한주간의 날씨:박수경아나운서)

-건강칼럼(태백한의원 한의학박사 노희목원장:형상의학중 수체)

-지역소식(경주 남산 방치돼오던 석탑 7기 제 모습 찾았다는 소식:경주 공성규통신원)

-교육문제(자녀를 현명하게 기르기위해 부모들이 신경써야 할 점:대구 송원학원 윤일현선생)

-아침칼럼(생활속의 부처님말씀:파계사 영산율원 율주 철우스님:

모든 불교인들은 평등하다)

closing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스님이 어제 새벽 입적했습니다.

법장스님은 심장혈관 수술을 받고

회복하시던중 갑작스럽게 어제 새벽

심장마비를 일으켜 입적하셨습니다.

법장스님은 역대 총무원장스님 가운데

가장 활발한 대회활동을 펼쳐왔다는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올해만해도 북한을 비롯해

이라크, 미국, 대만, 사할린, 일본 등 세계 각국을 돌며

대외활동에서 남다른 이력을 구축해왔습니다

평소 다정 다감하고 자상한 편이셨던 스님은

전국의 사찰과 사회현장에서 분야를 가리지 않고

포교활동을 펼쳐 1년에 1만키로미터를 다닌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왕성한 대외활동을 해오셨습니다.

스님은 특히

항상 모든 것을 열어놓고 있어야한다는 소신으로

언제 어디서 누구를 만나더라도

자유자재한 대화를 펼쳤으며

불교의 대중화와 사회화를 위해 헌신해왔습니다.

이처럼 활발한 대외활동으로

늘 건강하실 것만 같았던 스님의 갑작스런 입적으로

정말 비탄과 애도의 마음을 감출 수 없습니다.

다시한번 스님의 극락왕생을 발원하며

9월 12일, 월요일 아침저널 2부 오늘 순서 여기서

모두 마칩니다.

우리 모두 성불합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