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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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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수 2005-09-09 08:59:29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 진숩니다
9월 9일 금요일 아침저널 2부입니다.
-제14호 태풍 나비로 인한 경북도내의 재산피해가
100억원을 넘어섰습니다.
-지난 2일 발생한 대구 도심의 목욕탕 폭발 사고의 원인이
불량 기름 사용 때문인 것으로 추정되면서
경찰이 가상 폭발 실험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합천 해인사가 최근 통일신라시대 부처님으로 밝혀진
목조 비로자나 불좌상을 일반인들에게 공개하는 법회를 봉행합니다. 해인사 홍보국장 종현스님과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지역소식, 오늘은 고령군이 신입직원과 경력직원간 후견인제도를 전국지자체 중 처음으로 도입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소식 등 경북 남부지역소식을 청도에서 전해드립니다.
-한 주간의 스포츠 소식을 종합 정리해드립니다.
이상이 오늘 다룰 주요 내용입니다.
sig
-기자마당(제14호태풍 나비로 인한 경북도피해 100억원 넘어서:이현구기자, 대구도심 목욕탕 폭발 사고 원인 규명위해
경찰 가상 폭발실험 실시:박명한기자)
-합천 해인사 목조 비로자나 불좌상 친견법회 봉행:해인사
홍보국장 종현스님)
-날씨(오늘, 주말과 휴일날씨; 박수경아나운서)
-건강칼럼(태백한의원 한의학박사 노희목원장: 형상의학중 화체)
-지역소식(고령군 신입직원과 경력직원간 후견인제도:청도 박성기통신원)
-한 주간의 스포츠 소식(내년 아시안게임 남북한 단일팀 구성 합의 등: 스포츠 평론가 최동철위원)
-아침 칼럼(생활속의 부처님 말씀: 진각종 포교부장 회성정사;
동전에 담긴 사랑)
closing
제14호 태풍 나비가 통과하면서
다행이 우리나라는 비껴갔기 때문에
예상보다는 큰 피해를 남기지 않았습니다만
경북 동해안지역에는 적지 않은 상처를 남겼습니다.
특히 울릉도지역에는 그 피해가 심해
전기 수도 가스가 끊기고
산사태로 섬 일주도로가 막혀
주민들의 고통이 극심하다는 소식입니다.
피해를 입은 지역은
어제부터 복구작업이 계속되고 있지만
울릉도는 아직까지 섬 일주도로가 막혀
정상적인 복구작업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뒤이어 중형태풍인 제15호 카눈이
다가 오고 있다는 기상청의 예보입니다.
아직은 그 진로가 유동적이지만
지금부터 다시 대비하지 않으면
보다 더 큰 피해를 입을 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복구작업과 함께
안전관리시스템을 다시 정비하는 등
다가오는 태풍에 대한 대비도 철저히 해야하겠습니다.
9월 9일, 금요일 아침저널 2부, 오늘 순서 여기서 모두 마칩니다.
우리 모두 성불합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