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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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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수 2005-05-26 09:03:08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 진숩니다.
5월 26일 목요일 아침저널 2부입니다.
-팔공산 선본사 갓바위 공영주차장에 대한
경산시와 민간관리업자간의 운영권 다툼이 길어지면서
갓바위 탐방객들의 피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올들어 대구,경북지역의 수출 증가세가
크게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경북 동해안 지역 지자체간에
방폐장 유치경쟁 움직임이 일고 있는 가운데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공동으로
방폐장 유치에 반대하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방폐장 유치 반대 동해안 대책위원회 관계자와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지역소식 오늘은 내년 시내버스노선 전면개편을 앞두고
주민불푠신고 창구가 설치된다는 소식 등 경산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주말과 휴일 이용해 찾아가볼만 한 곳을 소개해드립니다.
이상이 오늘 다룰 주요 내용입니다.
sig
-기자마당(팔공산 갓바위 공영주차장 논란:이현구기자,
올 대구경북지역 수출증가세 크게 둔화:박명한기자)
-경북 동해안 지역 방폐장 유치 논란(방폐장유치반대 동해안대책위원회 박창호사무처장)
-건강칼럼(태백한의원 노희목원장 소아자폐증)
-지역소식(경산 시내버스노선 전면개편 앞두고 주민불편신고창구설치 : 경산 이윤정통신원)
-주말과 휴일 찾아가볼만한곳(순천만,보성차밭,선암사 등:여행전문가 윤인해선생)
-아침칼럼(생활속의 부처님 말씀;경산자인원효사주지 해종스님의
행복한 가정을 가꾸자)
closing
앞에서도 관계자를 만나봤습니다만
경북 동해안이 방폐장유치에 대한 찬반논쟁으로 뜨겁습니다.
자치단체, 시민단체는 물론이고
주민들까지 찬반 양론으로 갈라지고 있습니다.
유치를 찬성하는 쪽은 특별지원금을 받아
낙후한 지역경제를 획기적으로 발전시켜야한다는 주장입니다.
이에 반해 반대하는 쪽은
방폐장의 안전성을 확신할 수 없는 상황에서는
경제지원도 반갑지 않다는 주장입니다.
그러나 아마 이런 양쪽의 주장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양측이 자신의 주장만을 펴서는 결코 해결 할 수가 없습니다.
양쪽이 머리를 맞대고 방폐장 유치가 가져올 여러 문제들을
토론하고 점검해서 좋은 결론을 래야 할 것입니다.
괜스레 방폐장유치 문제로 지역민들이
양론으로 갈려 편이 갈라지는 것은 지역을 위해서도
결코 좋은일이 아닙니다.
지금부터라도 양쪽이 서로 만나서 토론해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결론을 냄으로써
하나된 동해안 지역민들의 보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5월 26일, 목요일, 아침저널 2부, 오늘 순서 여기서 모두 마칩니다. 우리 모두 성불합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