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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아침세상

5월 25일, 수요일 상세보기

5월 25일, 수요일

조회 1544

전진수 2005-05-25 08:58:17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 진숩니다.


5월 25일 수요일 아침저널 2부입니다.


-오는 27일 금강산 신계사에서

남북통일을 기원하는 대규모 법회가 봉행됩니다.


-경상북도가 소규모 발굴조사를 위한 지원단을 구성해

앞으로 서민들의 민원해결은 물론

문화재 보호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교육부의 새로운 교원평가제도 시행 방침에 대해

지역의 전교조와 한교조, 교총 등 교원 3단체가

저지 투쟁에 나설 것을 선언했습니다.

전교조 관계자와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지역소식,오늘은 예천의 천년고찰 명봉사의 동향각이 복원된다는 소식등 경북 북부지역 소식을 안동에서 전해드립니다.


-한주간의 불교계소식을 정리 분석합니다.


이상이 오늘 다룰 주요 내용입니다.

sig

-기자마당(동화사 금강산 신계사에서 남북통일기원 대법회봉행:이현구기자, 경상북도 소규모 문화재 발굴조사단 결성:박명한기자)


-교육부 새로운 교원평가제 반발(전교조 대구지부 이상철정책실장)

-지역소식(예천 명봉사 동향각 복원:안동 이연자통신원0

-한주간의 불교계소식 정리 분석(참여불교 최승천편집위원장)

-아침칼럼(생활속의 부처님 말씀;군위 인각사주지 상인스님,신행생활로 노인문제를 극복합시다)


closing


최근 들어 대구지역 경찰간부들의 음주운전사고가 잇따라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중에는 근무시간에 술을 마시고 만취해

운전을 하다 택시를 들이받은 사고도 있었고,

고속도로에서 사고를 내고 뺑소니를 치다 붙잡힌 경찰간부들도

있었습니다.


어처구니 없는 이같은 경찰의 행동에

특히 모범을 보여야할 경찰간부들의 행동에

시민들은 놀라고 크게 실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정말로 경찰의 기강해이가 심각하다고 지적할 수 밖에 없습니다.


사태가 이정도에 이르자

대구경찰청은 음주운전을 하지 않겠다는 서약서를 받고

각 경찰서별로 결의대회를 열어

음주운전에 대한 특별교육까지 실시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 어떤 경찰서는 서장이 직접 나서

대리운전비를 대신 내줄테니 음주운전을 하지 말라고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흔히들 경찰을 민중의 지팡이라고 부릅니다.


그러나 사태가 이 정도에 이른 경찰을 어디 민중의 지팡이라고

부를수 있겠습니까?

민중의 지팡이가 아니라 민중의 훼방꾼 정도가 어울리지 않겠습니까?


최근에는 경찰은 검찰과의 수사권 조정으로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행동을 해서야 경찰의 수사권확대는 고사하고

경찰의 기본업무까지 제대로 하겠습니까?


제발 경찰은 정신차리고,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

민중의 지팡이로 다시 돌아와 주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5월 25일, 수요일 아침저널 2부 오늘 순서 여기서 모두 마칩니다. 우리 모두 성불합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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