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라디오아침세상

8월 11일 수요일 상세보기

8월 11일 수요일

조회 1368

박명한 2004-08-11 09:07:26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8월 11일 수요일 아침저널 2부

진행을 맡은 박명한 기잡니다.


- 어제와 오늘 이틀동안

친환경적 소비생활을 주제로 바람직한 소비생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마련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무분별한 합성세제 사용의 심각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경북 동해안 지역의 소규모 어항시설 사업이

나눠먹기식으로 건설되고 있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포항 동부지사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 지역 출신의 불교계 신문기자가

전국의 템플스테이 사찰을 자세히 소개한 책자를 펴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 지역 소식 오늘은

경주시가 주요 공공기관의

2차 유치활동에 나섰다는 소식 등을

경주에서 전해드립니다.

이상이 오늘 다룰 주요 내용입니다.

sig

- 합성세제 사용의 심각성(대구녹색소비자연대 정현수 사무국장)

- 경북 동해안 소규모 어항시설 사업 나눠먹기식(포항 천구봉 기자)

- '템플스테이,산사에서의 하루밤'저자와의 대화(불교신문 여태동 기자)

- 경주시 공공기관 유치에 다시 총력(경주 공성규 통신원)

closing

대구.경북지역 오늘 대체로 맑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8도에서 35도의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

8월 막바지 무더위로

바다와 하천, 계곡 등을 찾는 피서객들이 여전히 많습니다.


이런 가운데 익사사고로

귀중한 생명을 잃는 경우도 많습니다.


경찰 통계에 따르면

올들어 지금까지 발생한 익사사고로

경북지역에서만 39명이 목숨을 잃었는데

이 가운데 지난달과 이달 들어 숨진 사람이 35명으로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원인을 보면 수명미숙이 33명으로 가장 많았는데

이 가운데 13명은 보호자의 방심으로 인해 목숨을 잃은

어린이들이었습니다.


이에따라 경찰이 위험지역에 경고판을 세우고

인명구조 장비함을 설치하는 한편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고 합니다만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가 주의하는 것입니다.


수영에 능숙하지 않은 사람은

깊은 물에 들어가지 말아야 하고

어린 자녀들에 대해서는

보호자들이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여름을

모두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

내일부터 오는 토요일까지 아침저널 2부가

서울 특집으로 편성됩니다.


따라서 대구불교방송의 아침저널 2부는

다음주 월요일부터 전진수 앵커의 진행으로

정상적으로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8월 11일 수요일 아침저널 2부

오늘 순서 여기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여러분 다함께 성불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