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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아침세상

8월 6일 금요일 상세보기

8월 6일 금요일

조회 1521

전진수 2004-08-06 09:32:16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 진숩니다


8월 6일 금요일 아침저널 2부입니다


-최근 유가가 폭등하면서

지역경제계도 큰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경북도내 여름축제를 찾아가는 시간,

오늘은 울릉도 오징어축제를 소개합니다


-지금 대학가는 여름방학중이지만

오랫동안 학내분규를 겪어온 계명대학교의 학내구성원들이

계명대의 조속한 정상화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계명대 교수협의회 공동의장 신득렬교수를 만나봅니다


-지역소식, 오늘은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의 발효로

경산과 청도의 과수농가 폐업신청이 속출하고 있다는 소식등을

청도에서 전해드립니다


이상이 오는 다룰 주요내용입니다


SIG


-뉴스의 현장(국제유가 급등 지역경제 타격:박 명한기자)


-경북 여름축제소개(울릉군 오징어축제;울릉군 문화관광과장 최동식과장)


-계명대 정상화 촉구(계명대 교수협의회 공동의장 신득렬교수)


-지역뉴스(FTA발효로 경산,청도 농가 폐업신청:청도 박성기통신원)


CLOSING


오늘 대구경북지방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조금 끼겠고 오후 한때 구름이 많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30도에서 34도의 분포가 되겠습니다


연일 30도를 넘는 무더위가 계속 되면서

경북 도내 피서지들은 피서인파로 넘쳐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피서지마다 무질서가 판을 치고 있습니다


어로행위가 금지된 일부 하천에서는

무차별로 물고기를 남획하고 있습니다


또 동해안 피서야영지에서는

일부 청소년들이 밤 늦도록

음주,고성방가에다 패싸움까지 벌이는등

청소년들의 탈선행위가 피서지 분위기를 흐려 놓고 있습니다


무질서는 도심의 공원도 마찬가지입니다


온갖 쓰레기가 넘쳐나고

술판에다 싸움에다 참으로 가관이 아닐 수 없습니다


장아함경에서 부처님은 질서에 대해

한결같이 화합하여 함께 모여 결의하고, 함께 일을 처리해야 한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이처럼 질서는 하나를 여럿으로 갈라놓는 것이 아니라

여럿을 하나로 통일시키는 그야말로 조화로운 묶음인 것입니다

아직도 피서철이 끝나려면 상당한 기간이 남아있습니다


부처님의 말씀처럼

모두들 함께 일을 처리한다는 마음으로

높은 시민의식으로 질서속에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8월 6일 금요일 아침저널 2부 오늘 순서 모두 마칩니다


우리 모두 성불합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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