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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아침세상

7월 23일 금요일 상세보기

7월 23일 금요일

조회 1482

전진수 2004-07-23 09:15:05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 진숩니다


7월 23일 금요일 아침저널 2부입니다


-연일 폭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열대야현상도 5일째 계속돼

시민들이 온종일 무더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지역대학들이 최근

2학기 편입학모집을 했지만

예년보다 경쟁률이 크게 떨어지는등 학생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요즈음 초등학교학생들의 절반이상이 거의 매일같이

인터넷을 이용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와

인터넷이용의 부작용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지역소식, 오늘은 청도군이 여름휴가철을 맞아

출향인사들이 고향에서 휴가를 보낼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등 경북남부지방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이상이 오늘 다룰 주요 내용입니다

sig


-뉴스의 현장(연일 폭염 계속, 시민들 큰 불편:이 현구기자,

지역대학 2학기편입생 모집저조:박명한기자)

-초등학교학생 절반이상 거의 매일 인터넷사용(키드서베이

조재춘대리)

지역소식(출향인사 고향에서 휴가 보낼수 있도록:청도박성기)


closing


오늘 대구경북지방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32도에서 35도의 분포로

무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여름휴가가 시작되면서

경상북도 기초단체들이 잇따라 각종 축제를 벌이고 있습니다


지역축제는

피서객들이 무더위를 피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축제행사까지 즐길수 있고

주최하는 지자체로써는 관광객들을 유치함으로써

지역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일석 삼조라고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축제가

지자체간의 차별도 없고 프로그램도 매년 똑같은 것들이

되풀이돼 많은 예산을 쓰면서 기대한 만큼의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지자체의 관광마인드기 근본적으로 변해야 합니다


자기만의 독특한 프로그램개발이라든가,

스쳐가는 관광이 아니라

머무르는 관광이 돼 지역에 실질적으로 득이 되는

관광축제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올해는 유례없는 폭염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경북도 지자체들이

다양하고 즐거운 프로그램으로 가득찬 지역축제를 만들어간다면

더위에 지친 피서객들은 자연스레

경북지역을 찾아 올 것입니다


관계당국들의 지역축제에 대한 생각이

이번 여름에는 크게 바뀌길 기대해봅니다


7월 23일 금요일 아침저널 2부 오늘순서 여기서

모두 마칩니다


우리 모두 성불합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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