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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아침세상

7월 21일 수요일 상세보기

7월 21일 수요일

조회 1322

전진수 2004-07-21 09:30:41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 진숩니다


7월 21일 수요일 아침저널 2부입니다


-대구를 비롯한 전국 4개 도시 지하철노조가

오늘 새벽 4시부터 전면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아침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한국 불교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학인스님들이

팔공산 동화사에서 학술대회를 열고

평소 연마한 학문과 수행을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경주의 한 아동복지시설이 제주도로 여름 수련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어떤 내용으로 수련회를 갖는지 관계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지역소식, 오늘은 경주민속공예촌내 종합전시관에

최근들어 값싼 중국산제품이 전시돼 우리 전통공예품이

설 자리를 잃고 있다는 소식등 경주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이상이 오늘 다룰 주요 내용입니다

sig

-뉴스의 현장(대구지하철 파업:이 현구기자

전승련 학술대회: 박 명한기자)

-경주 대자원 제주도 여름수련회(대자원 김은정선생)

-지역소식: 경주민속공예촌내 종합전시관(값싼 중국산제품 전시소식등:경주 공성규통신원)

closing

오늘 대구경북지방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 조금끼겠으나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31도에서 35도로 무덥겠습니다


며칠째 계속되는 찜통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오늘 아침에는 대구지하철이 파업에 돌입함에 따라

출근길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지하철이 파업에 돌입하자

대구시는 긴급대책을 마련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민들은 이번 지하철파업이

지난 5월 버스파업처럼

장기파업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습니다


불가에서의 마음자세에 하심이라고 있습니다


내 마음부터 내려놔야

상대방의 마음을 알 수 있다는 뜻 일 겁니다

파업에 들어간 지하철 노조는

나를 생각하기전에

나 자신을 낮추고, 찜통같은 더위속에 출근길을 재촉하는

시민들을 생각해 주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타협까지는 물론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노사양측은

하심을 갖고, 상대방의 처지를 조금씩 이해한다면

좋은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겁니다


이러한 하심은 요즘같은 무더위속에서

생활해나가는데도 꼭 필요한 일입니다


자신을 낮추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하심을 갖고 힘찬 하루 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


7월 21일 수요일 아침저널 2부 오늘 순서 여기서 모두마칩니다


우리 모두 성불합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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