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 진숩니다

7월 15일 목요일 아침저널 2부입니다

-법보종찰 해인사가 추진중인 대형불사를 둘러싸고

교계안팎의 찬반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불교계 외부단체로는 처음으로

대구지역 시민,환경단체들이 국립공원과 팔만대장경훼손이

우려된다며 반대입장을 밝혔습니다

-어음을 대체하는 결제제도가

기존에 상업어음이 차지하던 자리를 빠르게 대체하면서

새로운 상거래 결제수단으로 정착되고 있습니다

-국내어장의 황폐로

동해안 지역의 오징어잡이 어선이

수년전부터 러시아 어장에 진출해 많은 어획고를 올리고 있습니다

올해도 지역 오징어 채낚기 어선들이 어제부터

러시아어장으로 출어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연규식 영일수협 구룡포 선주협회장과함께 알아봅니다

-지역소식 오늘은 포항시가 국책사업인 나노기술집적센터 유치지역으로 최종 확정됐다는 소식을 포항 동부지사에서 전해드립니다

이상이 오늘 다룰 주요 내용입니다

sig

-뉴스의 현장(해인사 대형불사 대구지역 시민,환경단체 반대입장발표:이현구기자,

어음대체결제제도 새로운 상거래 결제수단정착: 박명한기자)

-올해 오징어 채낚기어선,러시아 어장으로 출어:연규식 영일수협

구룡포 선주협회장 전화연결

-지역소식: 포항시 나노기술집적센터유치지역 최종 확정,

포항 동부지사 천구봉기자

closing

오늘 대구경북지방은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한두차례 비가 오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30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이명박 서울시장이

이른바 서울시 봉헌 발언에 대해

개인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적으로 사과를 했습니다

이시장은 서울시 봉헌발언에 대해

해명하고 앞으로는 이러한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금 늦은 감이 있습니다만

다행스러운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이시장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다시한번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을겁니다

우리나라는 종교의 자유가 보장된 다종교 사회입니다

그러한 만큼 종교를 가진 공직자는

다종교의 틀에서 종교간 균형을 잡는데 신중해야 합니다

이번 사태처럼

공적인 지위를 이용해

자기종교를 선교하는 행위는

국가와 국민에대한 배임행위나 다름이 없는 것입니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이시장을 포함한 종교를 가진 공직자들은

다시한번 자신의 위치를 돌아보고

이시장과 같은 우를 범하는 일은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7월 15일 목요일 아침저널 2부 오늘 순서 여기서 모두 마칩니다

우리 모두 성불합시다. 감사합니다

si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