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 진숩니다

7월 6일 화요일 아침저널 2부입니다

-대구 지하철공사 노조가 파업찬반 투표에 들어갔습니다

조직구조 개편을 두고 노사가 첨예하게 맞서고 있어

지하철운행 중단사태가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의회 제 7대 후반기의장에

이철우의원이 당선되는등

7대 후반기를 이끌어갈 경북의회 의장단이 선출됐습니다

-경북도 교육위원회와 도내 학교운영위원등이

경북 교육대학 설립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오늘은 경북교육대학 설립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학교운영위원회 경북도 협의회 권인찬회장을 만나봅니다

-지역소식, 오늘은 청도지역 복숭아값이 2,3년만에

최고 가격을 기록하면서 농민들이 모처럼 환한 웃음을 짓고

있다는 소식등을 청도 박성기통신원이 전해드립니다

sig

뉴스의 현장( 대구지하철공사 노조 파업소식:이현구기자,

제7대 경상북도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출:박명한기자)

경북교육대학설립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학교운영위원회

경북도 협의회 권인찬회장

지역소식: 청도지역 복숭아값 최고가격:청도 박성기통신원

losing

오늘 대구경북지방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리겠으나

경북북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오후 한때 비가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앞에서도 전해드렸습니다만

어제 제7대 후반기 경상북도의회 의장단이 선출됨으로써

제4대 대구와 제7대 경북의 후반기 2년간의회를 이끌어갈

시의회와 도의회의장단이 모두 진용을 갖추게 됐습니다

그동안 대구시의회와 경북도의회는 전반기 2년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그러나 일부의원들은 지역구챙기기기에 급급하거나,

깨끗하지 못한 처신등으로 지역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기도

했습니다

이제 다시 후반기 2년동안의 의회활동이 시작되는 지금

지역민들은 후반기 의회에 거는 기대가 무척 큽니다

특히 지역경제가 너무 어려운 만큼

경제살리기에 매진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의회하면 국회나 광역단체의회나

우선 편가르기와 극한 대치가 떠올라

정치에 염증을 느끼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유행경의 칠불쇠법에서

자주 모여 대화해야 나라가 튼튼해진다고

부처님은 가르치고 있습니다

대구시의회나 경상북도 의회 모두

앞으로 펼쳐질 2년간의 의회활동은

현안마다 정치력을 발휘해

합의를 이루어내며 상생의 정치를 이뤄나가기를 기대해봅니다

7월 6일 화요일 아침저널 2부 여기서 모두 마칩니다

우리 모두 성불합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