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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아침세상

6월 30일 수요일 상세보기

6월 30일 수요일

조회 1357

전진수 2004-06-30 09:08:46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 진숩니다


6월 30일 수요일 아침저널 2부입니다


-인터넷상에서 유언비어를 유포해

특정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일이 갈수록 심해져

사이버 윤리 정립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대구테크노폴리스 개발사업을 한국토지공사가 맡게됐습니다

이에따라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입니다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방천리 쓰레기매립장 확정사업에 대해

해당 주민들이 거세게 반대하고 있습니다

달성군 도원길 군의원과 연결해 주민들이 입장을 들어봅니다


-지역소식, 오늘은 경주지역 매장문화재 발굴을 전문으로 하는

신라문화유산연구원이 설립된다는 소식등 경주소식

전해드립니다


이상이 오늘 다룰 주요 내용입니다


-뉴스의 현장(사이버 윤리 정립 절실한 실정: 박명한기자,

대구테크노폴리스 개발사업 본격 궤도 올라: 이현구기자)


-방천리 쓰레기매립장 확정사업 해당주민 반발(달성군 도원길군의원)


-지역소식(경주지역 신라문화유산연구원 설립추진:경주 공성규통신원)

closing


오늘 대구경북지방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겠으나

산악지역에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29도의 분포가 되겠습니다


민주노총 산하 금속노조와 완성차노조가 부분파업에

들어간 가운데 한미은행,경북대병원 파업등이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파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들 파업현장은 나름대로

파업이유를 가지고있지만

지금은 시기적으로 적절치 못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국내경제가 불황의 늪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그나마 월급을 받는 근로자들에 비하면

서민들이나 실업자들이 느끼는 고통의 체감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노동자측에게만

양보를 요구할 수는 없을겁니다


사용자측도 노조의 주장에 귀를 기울여

상생의 길을 모색해야 할 것입니다


의견대립을 조정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역지사지의 자세입니다


나의 주장보다는 내가 그 자리에 있으면

어떻게 할 까를 생각한다면

복잡하게 꼬인 문제를 푸는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겁니다


원융화합의 정신으로

노사양측이 성실한 대화에 나서

상생의 길을 하루빨리 찾기를 간절히 기대해봅니다


6월 30일 수요일 아침저널 2부 오늘 순서 여기서 모두 마칩니다

우리 모두 성불합시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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