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라디오아침세상

6월 25일 금요일 상세보기

6월 25일 금요일

조회 1590

전진수 2004-06-25 09:29:48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 진숩니다


6월 25일 금요일 아침저널 2부입니다


- 대구도심에서 불법홍포를 널리 펴기위한

포교도량들이 많은 불사를 추진하고 있거나

새로 문을 열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취재기자를 통해 알아봅니다


-김선일씨의 안타까운 죽음을 애도하는 추모물결이

대구 경북지역에서도 넘치고 있습니다


-오늘은 6.25전쟁 발발 54주년을 맞는 날입니다

향토사단인 50사단은 오늘

한국전에 참전해 혁혁한 공을 세운 참전용사와 유족에게

휴전 50여년만에 무공훈장을 수여합니다

자세한 내용 50사단 관계자와 알아봅니다


-지역소식, 오늘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매년 여름철마다 되풀이되고 있는 포항지역 도로의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포항 소식

포항 동부지사에서 전해드립니다


이상이 오늘 다룰 주요 내용입니다


sig

-뉴스의 현장(대구도심포교도량 많은 불사시작: 박명한기자,

김선일씨 추모 분위기 확산:이현구기자)

-휴전 50년만에 무공훈장 수훈(50사단 공보관 하승용)

-지역소식(장마철맞아 포항지역 도로의 근본적인 대책 마련)


closing


오늘 대구경북지방은 장마전선의 영향을 점차 받아

흐리고 한두차례 비가 오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27도의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세상에는 수많은 죽음들이 있지만

김선일씨의 죽음만큼 애달프고 안타까운

죽음은 없을 겁니다


열심히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위해

성실하게 살았던 아름다운 청년의 죽음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김씨의 죽음만큼이나

안타까운 죽음들이 또 있습니다


바로 54년전 오늘

이땅에서 일어났던 한국전쟁에서

조국을 위해 이름없이 사라져간

젊은 죽음들입니다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때

자신의 몸을 초개와 같이 던졌던 아름다운 젊은이들


이름 모르게 죽어간 수많은 호국영령들의 높은 뜻을

되새겨보며 그들을 추모해보는

오늘 하루 됐으면 좋겠습니다

6월 25일 금요일 아침저널 2부 여기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우리 모두 성불합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