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3일 수요일 상세보기
6월 23일 수요일
조회 1568
전진수 2004-06-23 09:33:56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 진숩니다
6월 23일 수요일 아침저널 2부입니다
-태풍 디앤무로 인한 경북지역의 피해규모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행히 문화재피해는
거의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병원노사간의 산별교섭이 파업 13일만에 타결됐지만
경북대병원의 파업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병원노조의 파업이 13일만인 어제 가까스로 타결됐습니다
그러나 병원들의 파업속에서도
모범적으로 노사합의를 이끌어내
정부로부터 인센티브까지 받게된 병원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지방공기업인 대구의료원입니다 대구의료원 이동구원장
만나봅니다
이상이 오늘 다룰 주요 내용입니다
sig
-뉴스의 현장(태풍디앤므 피해상황 계속 늘어:박명한기자,
병원노사 산별교섭 파업 타결 그러나 경북대병원파업계속;
이 현구기자)
-병원파업속 모범 노사 병원 대구의료원(이동구원장전화연결)
closing
오늘 대구경북지방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많고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30도의 분포가 되겠습니다
오늘 새벽에 전해진 김선일씨의 사망소식으로
전 국민들이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그동안 김 선일씨의 생환을 기원했던 대구,경북지역의
주민들도 분노와 충격에
오늘 아침 우울한 출근길이 되고 있습니다
법구경에 보면
지은 죄는 그림자처럼 따라 다닌다.
금새 짜낸 젖이 상하지 않듯,
재에 덮인 불씨가 꺼지지 않듯
지은 업이 당장엔 보이지 않는다 해도
그늘에 숨어서 그를 따라 다닌다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김선일씨를 살해한 이라크 무장단체는 어떤 목적이었는지
모르지만 현재로선
법구경의 부처님 말씀을 들려주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다시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모든 인류가 최소한의 자비심으로
인연 법에의한 죄는 결코 짓지 않는 그런 세상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6월 23일 수요일 아침저널 2부 오늘 순서 여기서
모두 마칩니다
우리 모두 성불합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