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 진숩니다

6월 18일 목요일 아침저널 2부입니다

-병원노조의 파업에이어 금속노조도 파업에 가세하는등

노동계의 파업투쟁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요즈음 농촌이 한창 바쁜 시기입니다만

농촌은 일손이 크게 달려 농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 실태를 취재했습니다

-이달 6월은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6.25 한국전쟁당시 아군의 반격 계기가 된 인천상륙작전을

감추기 위해

경북 영덕군 장사에서는 학도병이 중심이된 거짓 상륙작전이

감행됐습니다

당시 조국을 위해 용감히 싸웠던 학도병의 혼령을 위로하는

위령제가 열립니다 자세한 내용 관계자와 알아봅니다

-지역소식 오늘은 6.25 한국전쟁당시 국군포로가

한줌의 재로 고향에 돌아왔다는 소식등을 청도 통신원이

전해드립니다

이상이 오늘 다룰 주요내용입니다

-뉴스의 현장(노동계 파업투쟁 확산;이현구기자,

농촌일손크게달려:박명한기자)

-장사상륙작전 위령제(영덕군 남정면 김정락면장)

-지역소식(국군포로 한줌의 재로 귀향:청도 박성기통신원)

closing

오늘 대구경북지방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한 두차례 비가 내리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4도의 분포가 되겠습니다

쓰레기 만두 사건으로 전국이 떠들썩 한 가운데

대구지방경찰청이 어제

불량식품 제조,판매에 대한 일제단속을 벌여

업자 19명을 입건했습니다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음식들은

고추,돼지족발, 닭꼬치등 만두만큼

우리가 자주 먹는 음식들이 들어있습니다

해마다 적발돼

지적돼온 이런 불량식품들이

올해는 쓰레기 만두 사건으로 좀 더 크게 과장됐을뿐

아무리 단속이 강화돼도

우리 곁에서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 원인이 무엇일까 곰곰이 생각해봤습니다

문제는 역시 윤리의식,사회적 양심부재에서 찾아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옛부터 우리의 음식은 정성을 최고로 쳤습니다

사찰의 음식이 정말 맛이있는 것은

그만큼 만드는 사람들의 정성이 듬뿍 담겨있기 때문입니다

음식을 만듬에 있어

하늘을 두려워하고, 온갖 정성을 기울이던 옛 조상들의

마음가짐으로

국민건강에 관계된 종사자들의 의식이 크게 변화돼야한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우리의 식탁에 오르는 음식들이

산사의 맑은 바람소리처럼

질박하고 정성어린 음식으로 자리잡기를 다시한번 기원해봅니다

6월 17일 목요일 아침저널 2부 여기서 모두 마칩니다

우리 모두 성불합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