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 진숩니다

6월 10일 목요일 아침저널 2부입니다

-병원노조가 오늘 오전 7시를 기해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그러나 대구경북지역은

각 지부의 참여율이 낮아서 환자들의 불편은 그다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난 3일부터 실시된 동화사 본말사 스님들과 신도들의

몽골 성지 순례의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

오늘은 몽골불교의 현황과 우리 불교계의 과제에 대해

현지를 동행취재한 취재기자와 함께 알아봅니다

-정부의 울릉도 국립공원지정방침에 대해

울릉군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울릉군 국립공원지정반대 추진위원회 조영삼위원장과 알아봅니다

-지역소식, 오늘은 오는 12일 개최되는 포항 불빛축제등

경북동부지역소식 포항 동부지사에서 전해드립니다

이상이 오늘 다룰 주요 내용입니다

sig

-뉴스의 현장( 병원노조파업소식:이현구기자)

-몽골성지순례성과(몽골불교의현황과 우리 불교계의 과제:박명한기자)

-울릉도 국립공원지정방침 현지주민 반발(울릉군 국립공원지정반대 추진위원회 조영삼위원장)

-지역소식(12일 포항 불빛축제소식:포항 동부지사 천구봉기자)

closing

오늘 대구경북지방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0도의 분포로

더운 날씨가 되겠습니다

우려했던 병원노조의 파업이 다시 현실화됐습니다

시내버스파업으로 불편을 겪었던 시민들은

또 다시 불편을 겪을 수 밖에 없게 됐습니다

다행이 대구경북지역 11개 병원이 파업에 나섰지만

대부분 사업장에서 조합원 일부만 파업에 참여해

진료차질은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이번 파업도 사전에 충분한 대화를 통해

해결했드라면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부처님도 유행경을 통해

자주 대화를 가져야 나라가 튼튼해진다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노사가 사전에 자주 만나서

대화를 통해 상대편의 사정을 이해하고

조금씩 양보를 하는 자세를 보였더라면

파업이라는 파국까지는 결코 가지 않았을겁니다

병원노조의 노사양측은

지금이라도 다시 모여 대화를 통해

원만한 해결책을 찾아서

시민들의 불편을 해결해주기를 바랍니다

6월 10일 목요일 아침저널2부 오늘순서 여기서 모두 마칩니다

우리 모두 성불합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