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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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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수 2004-06-03 09:13:41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 진숩니다
6월 3일 목요일 아침저널 2부입니다
-대구시내버스파업이 해결됐지만
이번 파업은 노사간 많은 풀기힘든 과제를 남겼습니다
앞으로 남은 과제 취재기자와 함께 진단해봅니다
-6.5재보궐선거가 이틀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대구불교방송이 마련하는 대구동구청장보궐선거 후보자를
만나보는 시간, 오늘은 열린우리당 오진필후보를 만나봅니다
-지역소식,오늘은 울진군의 3개면주민들이
제출한 핵폐기물관리시설 유치청원이 현지에서 논란이 되고있다는 소식등을 포항 동부지사에서 전해드립니다
이상이 오늘 다룰 주요내용입니다
sig
-대구동구청장보궐선거후보만남(열린우리당 오진필후보)
-뉴스의 현장(대구시내버스파업이후 과제: 이현구기자)
-지역소식(울전 원전핵폐기물시설유치 논란:포항동부지사
천구봉기자)
closing
오늘 대구경북지방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1도로
무더운 날씨가 되겠습니다
얼마전 부처님 오신날을 보냈습니다만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신 뜻 중에 하나는
생명의 존엄함을 일깨우고
나눔을 실천하는 자비심으로 충만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것
일 것입니다
이러한 부처님의 뜻을
세상에 펴다가 마침내 죽음을 맞아서도
생명나눔의 실천을 실행한 스님이 있어
우리들을 숙연케 하고 있습니다
청도 죽림사 주지를 지냈던 득도스님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스님은 지난 96년부터
생명나눔실천회 대구경북지부 지도법사를 맡아
장기기증운동에 앞장서 왔고
불교사회복지회 희망의 집 대표를 맞는등
사회복지사업에도 남다른 정성을 쏟아왔습니다
그러다 마침내 지난 1일밤 열반에 드실때도
자신의 시신을 의과대학 해부용으로 기증했습니다
생명의 기운이 완연한 부처님 오신때
스님은 비록 열반에 드셨지만
실은 부처님의 생명나눔을 실천하시며
우리곁에서 부처님의 뜻과함께 영원히 함께 하실겁니다
다시한번 스님의 극락왕생을 빌며
스님의 높은 뜻을 새겨보는 하루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6월 3일 목요일 아침저널2부 오늘순서 여기서 모두 마칩니다
성불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