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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아침세상

6월 2일 화요일 상세보기

6월 2일 화요일

조회 1446

전진수 2004-06-02 09:11:45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 진숩니다


6월2일 화요일 아침저널 2부입니다


-그동안 지루하게 끌어오던 대구시내버스 노사협상이

오늘새벽 극적으로 타결됐습니다


-경북 울진지역 3곳이 방사성 폐기물 처리장 유치를

신청한 가운데 반핵단체가

오늘부터 본격적인 반대운동에 들어가기로해

울진지역 주민간에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6.5보궐선거를 앞두고 대구불교방송은

오늘부터 사흘간 대구북구청장 선거 후보자들을 만나봅니다

오늘은 그 첫 번째 시간으로 한나라당 이훈후보를 만나봅니다


-지역소식, 오늘은 경주시에서 다시 일고있는 태권도 공원조성

추진소식등 경주소식을 들어봅니다


이상이 오늘 다룰 주요내용입니다


sig


-뉴스의 현장(대구시내버스 노사협상극적타결:이 현구기자,

경북 울진지역 방사성 폐기물 처리장 유치 둘러싼 주민갈등:

박 명한기자)


-대구 동구청장 보궐선거 후보자 연결(한나라당 이 훈후보)

-지역소식(태권도 공원조성열기 뜨거워:경주 공성규통신원)

closing


오늘 대구경북지방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으나

낮 한때 구름이 많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29도가 되겠습니다


오랜만에 기쁜 소식을 전하게 됐습니다


오늘새벽 극적으로 대구시내버스노사협상이 타결됐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부터 대구시내버스가 정상운행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시민의 불편을 생각하면

조금 늦은감이 있습니다만 노사가 한발씩 양보해

타협을 이뤄낸데 대해 정말로 찬사를 보냅니다


부처님도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며

통합을 이뤄내는 원융회통의 정신이야말로

우리가 구현해 나가야할 가장 큰 가르침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사회에서는 아직도

갈등과 대립이 적지 않은 실정입니다


그런의미에서 이번에 대화로써

통합을 이뤄낸 대구시내버스노사의 행동은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상대를 존중하는 가운데 대화하고 타협하는

그래서 결론을 얻어내는 이러한 태도가

우리사회에 깊이 뿌리 내리길 기대해봅니다


다시한번 대구시내버스 노사양측에 찬사를 보냅니다


6월 2일, 화요일 아침저널 2부 오늘순서

여기서 모두 마칩니다


우리 모두 성불합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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