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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보궐선거 승리해 대한민국 대표 경제도시 만들고싶어..”, 국민의 힘 이인선 후보 상세보기

“보궐선거 승리해 대한민국 대표 경제도시 만들고싶어..”, 국민의 힘 이인선 후보

정시훈 2022-05-30 10:27:38

 

 

● 출연 : 국민의 힘 이인선 후보(대구 수성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 코너명 : BBS 대구불교방송 ‘라디오 아침세상’ 08:30∼09:00 (2022년 5월 23일, 대구 FM 94.5Mhz, 안동 FM 97.7Mhz, 포항 105.5Mhz)

▷ 앵커멘트 :

라디오 아침 세상에서는 6.1 지방선거에 나선 후보자들을 차례로 만나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대구 수성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선 국민의 힘 이인선 후보 만나봅니다. 연결돼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시훈 : 수성을 보궐선거에서 국민의 힘 단수 공천을 받으셨습니다. 본인 소개와 소감부터 한 말씀 듣도록 하죠

▶ 이인선 후보 : 안녕하세요, 대구 수성구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국민의힘 후보 이인선입니다. 먼저 대구시 수성구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국민의힘 후보로 선택해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국민의힘 후보로 저를 선택해 주신 것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수성구 발전을 시킬 새로운 인물과 변화를 희망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 소중한 뜻을 받들어 신발 끈 동여매고 수성구민들과 함께 살기 좋은 수성구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저 이인선은 수성구에 희망을 주기 위하여, 행복을 주기 위하여, 미래세대를 위하여 꼭 필요한 사람이 되겠습니다. 열정과 뚝심의 힘으로 수성구가 한 걸음 더 발전하고 새롭게 변할 수 있도록 온몸을 바쳐 일하겠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계속되는 수성의 꿈을 이어가겠습니다. 

▷정시훈 : 수성을 보궐선거는 홍준표 대구시장 후보의 의원직 사퇴로 치러지게 됐는데요. 지난 총선 당시 이 후보께서는 이 지역구에서 홍 후보와 경쟁. 경합을 벌이기도 했었죠. 수성을은 후보님께 어떤 의미가 있는 곳인지요.

▶ 이인선 후보 : 이 지역은 제가 처음 정치를 시작한 곳입니다. 그래서 수성구을은 따뜻하고 고향 같은 곳이지만 아픈 기억도 있는 곳입니다. 두 번의 패배를 통해 정치를 제대로 배운 곳이기도 합니다. 교직과 행정을 경험했음에도 정치는 힘들고 어려웠습니다. 

모든 시민이 희망적인 삶을 살 수 있는 것, 그리고 기회의 문이 모든 시민에게 열릴 수 있으리라는 것을, 시민들은 정치인에게 희망을 품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해 준 소중한 지역입니다. 참 정치인의 길을 가르쳐준 곳입니다.

▷정시훈 : 후보께서는 보수 텃밭인 대구·경북에서 두 번이나 공천을 받고도 낙선했었습니다. 이번에 다시 출마 도전을 하게 된 이유를 듣고 싶습니다.

▶ 이인선 후보 : 공천이 당선이라는 대구에서 두 번이나 공천을 받고 연속 낙선을 한 후 정치를 포기할 생각도 했었습니다. 그렇지만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을 할 이유가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할 수 있었던 것은 첫째 독립운동가이셨든 할아버지 말씀입니다. ‘늘 나라를 위해 일하거라’는 말씀을 가슴에 새기면서 노력을 해왔습니다. 둘째는 대구에서 활동하는 여성 정치인의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고 싶었습니다. 셋째는 대구에서도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는 사례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팬데믹 19위기로 살기는 더 어려워지는데 앞으로도 좋아질 조짐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어려운 시기를 완전히 극복할 수 있을 것 같은 희망과 믿음을 주는 정치인이 되기 위해 출마를 하게 되었습니다. 

▷정시훈 : 국회의원이 된다면 어떤 정치를 하고 싶으신지요

▶ 이인선 후보 : 저는 국민에게 긍정의 정치와 희망의 정치를 하고 싶습니다. 

저는 지역일꾼으로서 대구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특히 윤석열 정부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예산뿐만 아니라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 일하고 싶습니다. 대구·경북 신공항을 조속히 개항하는데 책무를 다하겠습니다. 

▷정시훈 : 지역구와 관련한 공약이 있다면 전해주시죠.

▶ 이인선 후보 : 심장이 뛰듯 역동적이고 활기찬 경제도시 수성구의 기틀을 만들겠습니다. 일자리가 넘쳐나고 소득이 넘치는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도시 남부선 신설, 진밭골 문화 벨트 조성을 하겠습니다. 수성못 보행 관광클러스터를 조성하여 수성못을 대한민국 관광명소로 만들겠습니다. 인구 유입이 늘고, 갈 곳 쉴 곳 볼 곳이 많은 도시, 청년과 아이들의 미래가 있는 도시, 창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시야가 다르고, 생각이 달라야 바꿀 수 있습니다. 저 이인선 반드시 약속을 지키겠습니다.

▷정시훈 : 후보님은 지역 균형발전과 지방분권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계시죠? 구체적 실현을 위해서는 행정부 의지도 중요하지만 국회의 협조 역시 중요한데요. 이에 대한 후보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 이인선 후보 : 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대통령 후보, 국회의원 후보들은 약속을 하지만 당선 이후는 약속을 지키지 않습니다. 그래서 약속을 지키는 정치가 중요합니다. 인수위 활동을 통해 알게 된 정부 각 부처의 인맥은 지방분권 추진을 위해 필요한 소중한 자산이라고 생각합니다. 각 부처에서 활동하는 분들과 국회 동료 의원들의 도움을 받아 진정한 지방분권이 조속히 시행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시훈 : 청취자와 유권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듣고 인터뷰 마치겠습니다.

▶ 이인선 후보 : 많은 공직의 길을 걸어왔고, 함께했던 공무원, 연구원들 덕분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한눈팔지 않고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그래서 ‘일벌레’, ‘이 예산’, ‘경제통’, ‘과학통’, ‘교육 통’, ‘행정통’, 등이 저의 또 다른 이름들입니다. 지금까지 걸어온 길은 대한민국의 미래세대를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부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정시훈 :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이번 보궐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대한민국 대표 경제도시로 만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