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BBS 개국 27주년을 기념하는 

BBS대구불교연합 합창제가 

지난 17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습니다. 

6회를 맞는 이번 합창제는 

부산 혜원소년소녀합창단의 초청무대를 시작으로 

지역 사찰 합창단 7팀이 

찬불가와 대중가요를 선보였습니다. 

(인서트) 선덕정사 / 진각종 대구교구청장(대구BBS 운영위원)

"합창단원 여러분들은 대구의 자랑이고 

음성공양과 각종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모습에서 

항상 감사하고 든든한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앞으로도 음성공양으로 불법홍포에 더욱 매진해주시고 

우리 대구지역 불교 발전과 

지역사회 화합에 큰 힘이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특히 불교합창단 발전에 힘쓰고 있는 

진소윤, 권준대, 김동녘 지휘자가 결성한 

BBS대구불교방송 중창단이 

이날 첫선을 보여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합창제는 

대구불교대학 바라밀혼성합창단, 

금안사 라슈미합창단과 

대구불교사원연합회 마하야나합창단의 연합합창단, 

한국불교대학대관음사 백상효혼성합창단과 가릉빈가 합창단, 

불국사 경북불교대학합창단, 나유타 합창단, 

진각종 금강합창단이 2곡씩을 선보였으며 

출연진 전체가 함께 

'부처님께 귀의합니다'를 합창하며 

행사가 마무리됐습니다. 

제6회 BBS대구불교연합합창제는 

BBS TV와 라디오로 방송되며, 

대구불교방송 유튜브를 통해 

다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