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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대중과 소통하는 '불화'...본연문도회, 제9회 불화이야기 전시 열어 상세보기

대중과 소통하는 '불화'...본연문도회, 제9회 불화이야기 전시 열어

정민지 2023-09-06 14:13:10

불교미술 본연문도회가 

아홉번째 ‘불화이야기’ 전시를 열고 

다음달 13일까지 작품을 선보입니다.

 

오는 10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1차 전시 후 

대구 불광사 경북불교대학으로 자리를 옮겨 

10월 13일까지 이어집니다. 

 

이번 전시에는 

조해종 본연문도회장을 비롯한 

본연문도 기존 작가들과 

불광사 경북불교대학 불화반 학생 등 

회원 27명의 불화작품 30여점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전통미술인 불교회화를 바탕으로 

현대적 감각으로 재창조한 작품들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1998년 결성된 ‘불화이야기’는 

대구시 무형문화재 단청장 본연 전연호 선생의 지도 아래 

불화를 계승, 연구하고 있으며, 

기도와 수행의 결과일뿐 아니라 

대중과 소통하는 예술 작품으로 

불화를 알리기 위해 

2년마다 전시회를 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