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마이산 탑사 붓다봉사단과 

진안자원봉사센터는 

오늘(28일) 대구 중구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협약은 

해외의료봉사 등 자원봉사 활성화에 

상호협력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날 협약식을 위해 

진안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진성스님과 

김요섭 센터장, 이재현 붓다 봉사단장을 비롯해 

진안군 우수봉사자 50여명이 

대구를 찾았습니다. 

(인서트) 진성스님 / 진안 마이산 탑사 주지

"함께 할 수 있다는 것 자체로 너무나 행복한 것이에요. 

서로의, 우리는 대구에 의해 행복을 부었다, 

대구는 우리 진안에 행복을 부었다. 

그러다보니 이렇게 영호남이 서로 화합이 되어 

의료봉사를 세계적으로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진안과 대구중구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1월 양·한방 의료진과 함께 

40여명의 자원봉사단을 꾸려 

베트남 해외 의료봉사를 다녀올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