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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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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스님들도 ‘대종사’ 법계 품수

박명한 2023-04-27 16:07:22

BBS대구불교방송 사장 법보스님이 27일 영축총림 통도사에서 대종사 법계를 품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계종이 오늘 영축총림 통도사에서 

종단의 최고 법계인 

‘대종사’와 ‘명사’ 법계 품서식을 봉행한 가운데 

대구.경북지역 스님들도 대거 

대종사 법계를 받았습니다.

 

은해사는 회주 돈명스님이 

종정 예하로부터 대종사 법계를 품수했습니다.

 

직지사에서는 

BBS대구불교방송 사장 법보스님을 비롯해 

영은암 회주 정휴스님과 상주 북장사 주지 효담스님, 

예천 용문사 주지 청안스님, 

전 봉곡사 주지 일광스님이 대종사 법계에 올랐습니다.

 

이밖에 해인사 문중인 팔공총림 유나 지환스님과 

대구 대각사 주지 법혜스님,

통도사 문중인 대구 광덕사 주지 운성스님도 

대종사 법계를 받았습니다.

 

대종사와 명사는 각각 비구와 비구니 스님에게 주어지는 

조계종 최고 법계이며, 

법계위원회 심의와 중앙종회 동의, 

원로회의 의결 등을 거쳐 품서 대상을 결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