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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경산도량 법당 이전 개원법회 봉행 상세보기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경산도량 법당 이전 개원법회 봉행

정시훈 2023-04-24 23:04:24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가 24일, 경산도량 신축 법당에서

이전 개원법회를 봉행했습니다.

 

경산도량은 기존 건물의 노후화로

경북 경산시 성암로 78번지 터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이날 개원법회에서 회주 우학스님은

“한국불교대학의 장자도량인 경산도량이

수행도량, 공부도량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설했습니다. 

 

[인서트] 우학스님/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회주 우학스님

“경산도량은 어찌보면 한국불교의 모델, 표준이 될 수 있는 도량일 수 있어요

심기일전해서 지금 우리가 단결하지 않으면 우리 시대 불교는 소멸에 가까운

위기를 가지고 올 수도 있습니다“

 

경산도량 주지 선호스님은 

“새로 지은 도량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불자 여러분들이 더 자주 찾아 기도하고 수행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총면적 1955㎡에 4층 규모의 신축 경산도량은 다도실과 다도실,

설법전과 참선실 등을 갖췄습니다. 

 

이날 개원법회에는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회주 우학스님을 비롯해

초대주지 대륜스님(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주지), 경산도량 주지

선호스님을 비롯한 각 도량 주지스님과 권영화 총동문신도회장을

비롯한 각 도량 불자들이 참석해 개원을 축하했습니다.

 

2003년 개원한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경산도량은 

엘리트불자양성과 봉사활동 등을 통해 부처님 가르침을

실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