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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영덕 기원정사, BBS에 튀르키예 지진 성금 700만원 전달 상세보기

영덕 기원정사, BBS에 튀르키예 지진 성금 700만원 전달

정민지 2023-02-14 15:15:45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대지진에 

불교계에서도 애도의 뜻을 전하며 

긴급모금에 나서고 있습니다.

영덕 기원정사 주지 자명스님과 

천수천안오백바라밀회 박명훈회장은 

오늘(14일) BBS대구불교방송을 방문해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피해 돕기 

자비성금 7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미래 한국불교 동량 육성을 위해 설립된 

천수천안오백바라밀회에 조성된 

불자들의 후원금 500만원과 

유튜브 자명스님TV를 통해 모금된 

불자들의 성금 200만원이 

더해진 금액입니다. 

(인서트) 자명스님 / 영덕 기원정사 주지

"동체대비의 거룩한 자비심으로 

그들의 고통을 우리가 함께 떠안아야 

되지 않겠나 하는 마음이고요. 

저희들의 이런 바라밀이 마중물이 되고 

우리 교계에 후원이 많이 답지되는 

기폭제 역할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불교계 문화공양주를 자임하며 

활발한 문화포교를 펼치고 있는 자명스님은 

영덕 기원정사에 

세계최대의 청동 동해약사대불을 

조성하고 있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