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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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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범어동 수도암 ‘산신탱화’ 봉안

박명한 2022-11-09 16:18:21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수도암은 오늘(9일) 경내 대웅전에서 ‘산신탱화’ 봉안법회를 봉행했습니다.

 

봉안법회는 주지 승원스님을 비롯한 사찰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조계종 포교원장을 지낸 

금산사 회주 도영 대종사를 증명법사로 초청해 진행됐습니다.

 

도영 대종사는 이 자리에서 

“일념으로 기도하면 성취하지 못할 소원이 없다”면서 

“산신탱화 봉안을 계기로 수도암 사부대중이 

기도정진에 더욱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주지 승원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산신탱화 봉안에 힘을 모아준 불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포교와 자비실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1983년 현선스님이 창건한 대구 범어동 수도암은 

상좌인 현 주지 승원스님이 도심포교 원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